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코로나19 하루 확진 38명으로 줄어, 롯데월드 진원지 우려 높아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6-08 10:4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 더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18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하루 확진 38명으로 줄어, 롯데월드 진원지 우려 높아
▲  7일 영업을 조기 종료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입구에 안내문이 내걸려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수는 6일 51명과 7일 57명으로 이틀 연속 50명 대를 보였으나 이날 30명 대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이 33명, 해외유입은 5명으로 파악됐다.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33명은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2명, 경기도 7명, 인천 4명등이다. 

확진판정을 받은 고3 학생(서울 중랑구 원묵고등학교)이 롯데월드에 방문해 이와 관련한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묵고등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롯데월드는 확진자가 방문한 오후 시간대에 머문 입장객은 690명으로 파악하고 접촉자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사망자는 273명을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