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냄비와 프라이팬, 인덕션으로 구성된 조리도구세트를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락앤락은 현대홈쇼핑에서 25일 오전 8시15분부터 70분 동안 조리도구세트 ‘살롱 등 오브제 더 플레이트’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 락앤락의 조리기구 세트 '살롱 드 오브제 더 플레이트' 모습. <락앤락> |
‘살롱 드 오브제 더 플레이트’는 냄비와 프라이팬으로 구성된 ‘살롱 드 오브제’와 가열기구인 ‘살롱 포터블 인덕션’을 세트로 구성된 락앤락의 기획상품이다.
‘살롱 드 오브제’는 통주물로 방식으로 만든 냄비 3종과 프라이팬 1종으로 구성된다.
옆면과 바닥이 최대 7㎜의 두께로 만들어져 뛰어난 열보존율과 열전도율을 보여 조리할 때 맛을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특징이 있다.
내부에는 도자기를 원료로 한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세척을 쉽게 할 수 있고 표면을 단단하게 하는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을 더해 코팅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살롱 포터블 인덕션’은 공간을 덜 차지하도록 1구형으로 만들어졌으며 2천 와트(W)의 출력을 지니고 있어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상판은 유리 재질로 만들어져 요리할 때 국물이 넘치거나 기름이 튀어도 쉽게 닦아낼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최근 외식을 하지 않고 집에서 밥을 먹는 ‘집밥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락앤락의 제품을 통해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쾌적한 조리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