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SK가스, 계열사 SKD&D 유상증자에 511억 규모 참여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4-24 17:2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가스가 계열사 SKD&D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SK가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SKD&D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가스, 계열사 SKD&D 유상증자에 511억 규모 참여
▲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사장.

SK가스는 511억 원을 들여 SKD&D의 무의결권부 전환우선주 200만 주를 5월22일 취득한다.

무의결권부 전환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이나 주주가 전환청구기간에 전환을 청구하면 보통주로 바뀌는 주식이다.

유상증자 참여를 마친 뒤 SK가스의 SKD&D 지분율(우선주 포함 기준)은 31.27%가 된다. 보통주 지분율은 29.3%로 유지된다.

이에 앞서 14일 SKD&D는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무의결권부 전환우선주 520만 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공동 최대주주인 SK가스와 한앤코개발홀딩스가 200만 주씩, 기타주주 파인밸류자산운용이 120만 주를 사들인다.

전체 증자규모는 1329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유진투자 "알래스카 LNG 한국에 운송비 절감, 투자기업은 추가수익 확보"
엔비디아 젠슨 황 "영국 AI 데이터센터 천연가스 필요", 재생에너지 한계 지적
코스피 '미국 금리 인하' 힘입어 3460선 상승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
민주당 경제형벌합리화 TF "배임죄 합리화 등 1차 추진과제 9월 안에 발표"
이재명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이제 '국장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 생기도록"
하반기 MMORPG 대전 '활활', 넷마블 '뱀피르' 초기흥행에 컴투스·엔씨소프트 반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