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걸은 LG그룹의 재무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일처리가 주도면밀하고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본걸은 LG패션을 맡으면서 공격적 경영으로 남성의류 중심의 회사에 아웃도어, 여성의류, 아동복 등 다양한 브랜드를 도입했다.
LG패션의 매출은 LG그룹에서 갈라져 나온 2007년 7천억 원대였지만 2014년 1조4천억 원대로 2배가량 늘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악성 재고 등이 늘어나면서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다. 구본걸은 2012년부터 수익성이 떨어지는 매장을 정리하고 일부 브랜드를 접는 등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구본걸은 인재경영을 중시한다. 특히 패션사업은 인재중심형 사업으로 좋은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본다.
구본걸은 LG패션을 이끌면서 직원들의 실무능력과 역량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구본걸은 2005년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패션업계 최초로 ‘패션인재사관학교’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판매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위해 ‘패션영업학교’도 신설했다.
구본걸은 임직원들과 어울리고 소통을 중시하는 등 활발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구본걸은 한 달에 한두 차례 과장급 이하의 젊은 직원들과 점심을 같이하며 도시락과 피자도 마다하지 않는다. 또 매년 진행되는 사내체육대회에도 임직원들과 함께 어울리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전국 각지의 매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도 적극적이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구본걸은 1990년 LG증권(현재 우리투자증권) 회장실 재무팀에 입사했다. 그 뒤 LG증권에서 부장과 이사를 거쳐 LG그룹 회장실 기업투자팀장 상무를 맡는 등 재무통으로 입지를 구축했다.
1998년 LG전자 미국지사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2003년 LG그룹 구조조정본부 사업지원팀장 부사장에 오른 뒤 같은해 LG산전(현재 LS산전) 관리본부장을 맡는 등 LG그룹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04년 LG상사 패션사업부문장 부사장을 맡았다.
2006년 11월 LG패션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같은해 LG상사 대주주간 지분이동 과정을 거쳐 패션사업 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LG패션은 2007년 12월 LG그룹과 계열분리가 마무리됐다.
구본걸은 2012년 1월 LG패션 회장에 올랐다. 그 뒤 2014년 4월 사명을 LG패션에서 LF로 바꿨다.
◆ 학력
1976년 서울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들어갔다. 1980년 대학 졸업 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 가족관계
할아버지 구인회는 LG그룹 창업주다.
아버지 구자승은 구인회의 차남으로 LG상사 사장을 지냈다. 어머니 홍승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쌍용양회 회장을 지낸 홍재선씨의 딸이다.
구본걸은 구자승과 홍승해 슬하의 3남 1녀 가운데 장남이다. 차남인 구본순은 고려조경 부회장을 지냈다. 삼남인 구본진은 LF 부회장을 맡고 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사촌 형이다.
◆ 상훈
◆ 상훈
어록
“올해도 경기침체 영향으로 내수소비가 둔화하고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과 고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판단하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 중심의 경영이 필요하다. 상품기획과 생산효율 강화를 통해 브랜드력 강화에 역점을 둬야 한다.”(2015년 1월 신년사에서)
“기존 중국시장에 진출한 브랜드 외에 앞으로 5년 안에 보유하고 있는 모든 브랜드의 중국진출을 추진해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삼을 계획이다.” (2012년 1월 신년사에서)
“패션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그 안에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스토리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2012년 1월 신년사에서)
“2015년까지 매출 1천억 원 이상의 브랜드를 10개 정도 만들고 이 가운데 5개는 해외에 내보낼 계획이다. 현재 7개 이상의 브랜드가 1천억 원대에 이르고 있어 자신있다.” (2010년 9월 기자간담회에서)
◆ 평가
구본걸은 LG그룹의 재무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일처리가 주도면밀하고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본걸은 LG패션을 맡으면서 공격적 경영으로 남성의류 중심의 회사에 아웃도어, 여성의류, 아동복 등 다양한 브랜드를 도입했다.
LG패션의 매출은 LG그룹에서 갈라져 나온 2007년 7천억 원대였지만 2014년 1조4천억 원대로 2배가량 늘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악성 재고 등이 늘어나면서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다. 구본걸은 2012년부터 수익성이 떨어지는 매장을 정리하고 일부 브랜드를 접는 등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구본걸은 인재경영을 중시한다. 특히 패션사업은 인재중심형 사업으로 좋은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본다.
구본걸은 LG패션을 이끌면서 직원들의 실무능력과 역량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구본걸은 2005년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패션업계 최초로 ‘패션인재사관학교’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판매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위해 ‘패션영업학교’도 신설했다.
구본걸은 임직원들과 어울리고 소통을 중시하는 등 활발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구본걸은 한 달에 한두 차례 과장급 이하의 젊은 직원들과 점심을 같이하며 도시락과 피자도 마다하지 않는다. 또 매년 진행되는 사내체육대회에도 임직원들과 함께 어울리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전국 각지의 매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도 적극적이다.
◆ 기타
구본걸은 정몽준 전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박지만 EG회장, 김영진 한독 회장 등과 서울 중앙고등학교 동문이다.
구본걸은 등산 애호가다. 2004년 아웃도어브랜드 라푸마 출시를 기념해 백두대간 종주 행사를 개최하고 종주단장을 맡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가수 이문세 등과 인연을 맺었다. 등산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