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삼양그룹, 세븐스프링스 문 모두 닫고 14년 만에 외식사업 철수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4-17 16:55: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양그룹이 14년 만에 외식사업에서 손을 뗀다.

17일 삼양그룹에 따르면 패밀리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목동41타워점은 19일 영업을 종료하고 광화문점도 30일 문을 닫는다.
 
삼양그룹, 세븐스프링스 문 모두 닫고 14년 만에 외식사업 철수
▲ 세븐스프링스 브랜드 로고.

삼양그룹은 2006년 세븐스프링스를 인수한 뒤 20여 곳까지 매장을 늘렸지만 실적 부진으로 현재 2곳만 운영해왔다.

패밀리레스토랑 인기가 식으면서 세븐스프링스 모든 매장 문을 닫고 외식사업에서 철수하는 것이다.

세븐스피링스 운영사인 삼양에프앤비는 지난해 매출 130억 원, 영업손실 22억 원을 냈다. 2018년보다 매출은 30%가량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13년 이후 쭉 적자를 봤다.

외식사업에서 손은 떼지만 운영사인 삼양에프앤비 법인의 해산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삼양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핵심사업에 ‘선택과 집중’하자는 전략에 따른 것”이라며 “법인 해산 여부는 현재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핵심사업으로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부문 등을 꼽고 있으며 올해 핵심 과제로 글로벌시장 확대 및 스페셜티(고기능성) 제품 확보, 신사업 추진 등을 내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