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 ||
5년 뒤 운수회사를 그만두고 1100평 쯤 되는 흥아타이어 재생공장을 사들여 흥아타이어공업을 설립했다.
강병중은 최연소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았다. 동남은행, 경남생명보험 등 금융사를 설립했으나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지분가치가 폭락해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
그는 우성타이어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사세를 키웠다.
사명을 넥센타이어로 바꾼 뒤 5천억 원을 투입해 부산에 넥센타이어의 창녕 공장을 지었다. 당시 창녕군수가 창녕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강 회장을 적극적으로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의 본사 공장과 중국 공장에 이어 세 번째 생산기지를 마련한 것이다.
그는 2014년 회사의 매출을 1조7588억 원으로 끌어올렸다.
강병중은 넥센타이어를 2018년까지 글로벌 톱 10 안에 들어가게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외아들인 강호찬 넥센타이어 사장이 그룹의 지주사인 넥센의 지분 50.51%를 확보해 사실상 경영권 승계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윤경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