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78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혼조' 테마기업 주가 '상승'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3-31 18:0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78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혼조' 테마기업 주가 '상승'
▲ 31일 오후 5시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9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펀디엑스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5시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9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펀디엑스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85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6%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87% 오른 26만7천 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4.15% 상승한 20만9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모네로 1.05%, 스텔라루멘 0.53%, 에이다 0.28%, 트론 0.57%, 크립토닷컴체인 0.7%, 대시 0.32%, 제트캐시 1.14%, 비체인 1.16%, 비트코인골드 0.35%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만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62%,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1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8% 각각 하락했다.

라이트코인(-0.53%), 이오스(-0.11%), 체인링크(-0.31%), 이더리움클래식(-0.58%), 넴(-0.6%), 베이직어텐션토큰(-1.6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카카오 주가는 31일 전날보다 1.63% 상승한 15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8.31% 뛴 169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14.2% 급등한 1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2.7% 오른 4565원에, 옴니텔 주가는 5.56% 상승한 114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29.88% 급등한 778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은 31일 최대주주인 코스인베스트먼트와 특수관계인 케이피엠테크가 참여하는 41억8천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46% 상승한 13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