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중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45명 늘어, 해외유입이 44명으로 대다수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20-03-29 13:3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45명 늘어, 해외유입이 44명으로 대다수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9일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1439명, 사망자는 330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에서 25일 철도 운행이 재개되면서 승객들이 징먼의 징먼역에서 열차에 오르는 모습. <연합뉴스>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5명 더 늘었다. 사망자 수는 5명 더 증가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9일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1439명, 사망자는 330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중국 본토에서 발생한 1명은 허난 지역에서 나왔다.

나머지 44명은 광둥 8명, 톈진 7명, 상하이 7명, 베이징 4명 등 15개 지역에서 보고됐으며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역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중국의 코로나19 역유입 누적 확진자 수는 693명으로 늘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역유입 환자가 늘어나면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국제 항공편 운항도 대폭 축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H200 수출은 중국에 '기회' 평가, "화웨이 AI 반도체도 성장 가능"
'CEO 교체' 롯데건설, 주택사업·경영지원본부장까지 경영진 대거 물갈이
현대건설 미국 원전 파트너에 불확실성 불거져, 사업 확대 기대감은 여전해 
국힘 '당원게시판 조사' 이호선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 죽일 것"
[원화값 뉴노멀③] 고환율에도 웃지 못하는 수출기업, '환헤지 전략'에 따라 희비 극명
비트코인 시세 금값과 상반된 흐름 보여, "저점 뒤 반등 예고하는 신호" 분석
교보생명 신창재 장남은 '인공지능' 차남은 '글로벌', 경영승계 시계 빨라진다
지구에 반사막 씌우는 '태양 지구공학' 여론전 본격화, '예측 불가 위험' 논란 지속
최태원 "지역문제 해법 찾기 어려워, 특구 정책 포함 다양한 방안 필요"
형지엘리트 교복 넘어 화장품에 깃발 꽂는다, 최준호 신사업 확장에 차입금 부담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