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1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날보다 9.24%(2300원) 급락한 2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메이드가 저작권 침해소송에서 일부 패소 판결을 받으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위메이드는 10일 공시를 통해 중국업체 액토즈소프트가 2016년 중국 수저우 지적재산권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패소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는 8.28%(125원) 내린 1385원, 골프존 주가는 7.16%(3350원) 떨어진 4만3450원에 장을 끝냈다.
룽투코리아 주가는 7.14%(300원) 하락한 3900원, 미투온 주가는 5.72%(330원) 낮아진 54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오위즈 주가는 5.59%(1050원) 내린 1만7750원, 베스파 주가는 5.37%(550원) 낮아진 97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컴투스 주가는 4.91%(4700원) 하락한 9만1천 원, NHN 주가는 4.57%(3400원) 떨어진 7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웹젠 주가는 4.35%(650원) 낮아진 1만4300원,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4.24%(390원) 내린 8810원에 장을 마감했다.
게임빌 주가는 4.19%(900원) 떨어진 2만600원, 선데이토즈 주가는 3.73%(700원) 하락한 1만8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펄어비스 주가는 3.64%(6400원) 내린 16만9600원, 넵튠 주가는 3.21%(170원) 낮아진 513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SNK 주가는 3.02%(450원) 떨어진 1만4450원, 넷마블 주가는 2.53%(2300원) 하락한 8만8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1.48%(1만 원) 내린 66만6천 원, 넥슨지티 주가는 1.26%(70원) 떨어진 5500원, 넷게임즈 주가는 0.82%(60원) 하락한 7250원에 장을 마쳤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전날과 같은 4만5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