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한건설협회, 건설현장의 코로나19 추가 보완대책을 정부에 건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3-08 16:5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건설협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 대책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정부가 기존에 마련한 대응지침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추가 보완대책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당국에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건설현장의 코로나19 추가 보완대책을 정부에 건의
▲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건설협회는 우선 감염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 강화를 요청했다.

공사현장 소독·방역이 필요하다면 발주처는 시공사에 공사 일시중지를 지시하고 정지기간과 관련해서는 계약기간 연장 및 계약금액 증액 등의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자재 조달 및 인력 수급과 관련한 대책도 건의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재 공급처 폐쇄, 인력 수급문제로 노임 상승, 장비 임차여건 악화, 특정자재 가격 급등 등 비정상적 상황이 발생하면 계약금액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해 달라는 것이다.

관련 절차를 시행할 때 발주처 업무 부담을 부당하게 시공사에 전가하지 않도록 하는 대책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건설협회는 정부의 코로나19 지침에도 일선 현장에서 소독·방역 등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지 않거나 발주처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사 차질에 미온적으로 대처하면 건설현장의 안전이 더욱 위협받을 수 있다고 보고 구체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신속한 지침이 있더라도 발주기관이 지침 이행에 소극적일 때가 많다”며 “구체적이고 직접적 지침이 추가돼야 현장에서 실효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