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프로스테믹스와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급등했고 메디톡스 주가는 급락했다.
5일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전날보다 29.94%(1075원) 급등한 46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에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악템라’를 사용한다고 결정하면서 이와 관련된 특허를 보유한 프로스테믹스에 투자자들이 몰렸다.
악템라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IL-6 수용체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데 프로스테믹스는 이와 비슷한 효능의 ‘면역 억제 및 항염증성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11.65%(860원) 급등한 8240원, 바이오솔루션은 3.24%(850원) 높아진 2만7050원, 안트로젠은 2.50%(900원) 오른 3만6900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46%(450원) 상승한 1만8750원, 메디포스트는 2.88%(850원) 오른 3만400원, 테고사이언스는 2.70%(500원) 높아진 1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미셀은 6.12%(510원) 오른 8850원, 차바이오텍은 4.87%(650원) 높아진 1만4천 원, 네이처셀은 1.285(100원) 상승한 791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유틸렉스는 10.89%(6100원) 급등한 6만2100원, 현대바이오는 0.42%(50원) 높아진 1만2050원, 셀리드는 2.35%(500원) 상승한 2만1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녹십자셀은 3.53%(1300원) 높아진 3만8100원, CMG제약은 2.59%(100원) 상승한 3965원, 녹십자랩셀은 2.26%(700원) 오른 3만1650원에 장을 마쳤다.
앱클론은 4.60%(1700원) 상승한 3만8650원, 파멥신은 3.46%(1100원) 오른 3만2900원, 코미팜은 1.65%(300원) 높아진 1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넥신은 7.81%(4900원) 급등한 6만7600원, 오스코텍은 5.67%(1350원) 뛴 2만5150원, 신라젠은 2.99%(350원) 오른 1만20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펩트론은 2.61%(450원) 떨어진 1만6800원, 필룩스는 1.35%(80원) 내린 5830원, 에이치엘비는 1.66%(1500원) 하락한 8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는 6.87%(1만9200원) 떨어진 26만100원, 휴젤은 0.32%(1200원) 오른 38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8.33%(4천 원) 급등한 5만2천 원, 티움바이오는 5.68%(750원) 오른 1만3950원, 뉴프라이드는 2.27%(18원) 상승한 812원에 거래를 끝냈다.
젬백스앤카엘은 2.50%(750원) 높아진 3만750원, 알테오젠은 1.77%(1700원) 상승한 9만7500원, SK바이오랜드는 1.01%(250원) 오른 2만4900원에 장을 마쳤다.
레고켐바이오는 5.52%(2650원) 뛴 5만700원, 메지온은 1.07%(1600원) 높아진 15만500원, 압타바이오는 1.585(400원) 상승한 2만5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4.81%(1200원) 오른 2만6150원, 텔콘RF제약은 2.92%(140원) 상승한 494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0.91%(600원) 높아진 6만6600원에 장을 끝냈다.
헬릭스미스는 7.66%(5100원) 급등한 7만1700원, 인스코비는 4.33%(125원) 오른 3015원, 인트론바이오는 2.53%(300원) 상승한 1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5.51%(1050원) 뛴 2만100원, 올릭스는 3.35%(1150원) 높아진 3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18%(250원) 떨어진 2만1천 원, 셀리버리는 1.31%(1100원) 내린 8만2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