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대성엘텍 주가 장중 상한가 달려,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에 힘받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17 14:5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성엘텍 주가가 장중에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에 힘을 받고 있다.

17일 오후 2시46분 기준으로 대성엘텍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0%(300원) 오른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엘텍 주가 장중 상한가 달려,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에 힘받아
▲ 대성엘텍 로고.

이날 한 매체는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자동차 부품회사 대성엘텍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매각주관사 딜로이트안진을 통해 잠재적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마케팅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대상은 스틱인베스트먼트가 3호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지분 55.5%다.

대성엘텍은 차량용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을 생산하는 회사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8일 오후 12시까지 대성엘텍에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 내용과 관련한 답변을 하라고 조회공시 요구를 17일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SK와 SK이노베이션, SK스퀘어 보유 SK텔레콤 일본법인 지분 인수
검찰 빗썸 압수수색, 전 대표 김대식 아파트 구입자금 제공 의혹
경제6단체 "국회 통과 국민연금법 개정안, 영세중소 사업주 경영에 부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조6천억 유상증자 발표, 금감원 "중점심사 대상"
하이트진로 신발끈 다시 졸라맨다, 김인규 맥주 점유율 높이기 '사즉생'
에셋플러스자산운용에 87년생 사내이사, 오너2세 강자인 포함 30대 이사 2명으로 늘어
'김건희 상설특검법안'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찬성 179 반대 85
검찰 카카오모빌리티와 임직원 집 압수수색, 매출 부풀리기 혐의
엔비디아 젠슨 황 "블랙웰 미국 TSMC 공장서 제조, 인텔 활용도 가능"
태광산업, 주주 트러스톤의 '이호진 경영복귀' 요구에 "바람직하지 않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