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화질, 스마트폰 중 최고평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8-20 14:3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의 액정화면이 미국 디스플레이 전문기관의 실험에서 현존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디스플레이 전문평가기관 디스플레이메이트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패블릿 신제품에서 디스플레이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화질, 스마트폰 중 최고평가  
▲ 삼성전자 패블릿 신제품 '갤럭시노트5'.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삼성전자가 신제품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이전제품보다 크게 높였다”며 “밝기와 가독성, 전력소모량 등의 실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는 삼성디스플레이의 5.7인치 QHD급 올레드 액정패널을 탑재하고 있다.

삼성전자 패블릿 두 제품의 ppi(인치당 픽셀 수)는 518로 애플 아이폰6의 326ppi, 아이폰6플러스의 401ppi에 비해 높아 더 선명하고 세밀한 화면을 표현할 수 있다고 평가받았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5가 화면분할모드와 색상조절 기능에서 앞선 성능을 보이고 고화질 사진 표현과 전력소모량, 시야각 등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S6엣지 플러스가 곡면 화면 탑재로 활용도가 높은 전용 인터페이스 기능들을 선보이면서도 우수한 디스플레이 성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갤럭시S6엣지 플러스는 곡면으로 이루어진 탓에 보는 각도에 따라 화면의 선명도가 달라지는 문제가 있어 갤럭시노트5가 화질 측면에서 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실험결과를 종합해 갤럭시노트5의 액정화면이 현존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레이먼드 소네이라 디스플레이메이트 회장은 “갤럭시노트5의 화면은 삼성전자의 기존제품인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S6을 뛰어넘으며 큰 발전을 보였다”며 “세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보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지지율 27%, 국정 방향 ‘잘못됐다’ 60% 김대철 기자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좋은데?
내 컴퓨터 해상도가 1920x1080인데 이건 거의 두배수준이네.... 작은것에 모든것   (2015-11-16 17:4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