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부산시,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유치 추진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2-22 17:3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시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유치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 두 번째 회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유치 추진
▲ 청년 스타트업과 공동 작업 공간 등이 들어서는 부산 유라시아플랫폼.

부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부산지역 30개 기관이 참여해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사업과 공유대학 유니-파크 설치 등을 협의한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지자체와 지역대학 등을 대상으로 사업비 1천80억 원 규모의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역 단위의 협업 플랫폼을 구성하고 지역별 대학 여견에 맞는 발전계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역과 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생협력방안을 구축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성장계획을 마련해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을 유치하기로 했다.

또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4차산업혁명 분야 특강, 대학 공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부산지역 대학혁신협의회를 비영리법인으로 세워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에 참여시킨다는 계획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