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혜선 굿네이버스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와 송영범 골프존 사업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17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2019~2020년 골프존 국내아동지원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골프존> |
골프존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물품과 기금을 후원했다.
골프존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2019~2020년 골프존 국내 아동지원 후원풀품 기탁식’을 열고 7천만 원에 해당하는 후원물품과 기금을 전달했다.
골프존은 10월21일부터 11월17일까지 골프존 회원을 대상으로 ‘팔도페스티벌 시즌4 드림CC 버디편’을 열었다.
골프존은 이 행사에서 나온 버디 숫자인 3400만에 100원을 곱하고 자체 기금을 더해 버디기금 6800만 원을 모았다. 개인 80여 명이 기부한 후원금 200만 원을 합쳐 7천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골프존은 기부자들에게 감사편지와 굿네이버스 기부금 영수증,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골프존은 이번 기부로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에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더네이버스클럽은 나눔으로 변화를 이끌는 굿네이버스 특별회원 모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