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는 많은 분이 무오 법정사 항일항쟁과 조천 만세운동, 해녀항일운동 등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고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투쟁에 나서서 목숨을 바치셨다. 6.25 전쟁에서 희생된 청년들과 유공자들이 있지만 국립묘지가 없어 뜻을 기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후손들과 오늘을 사는 국민에게 빛내기 위해 모든 예우를 다해야 한다” (2019/11/28, 제주국립묘지조성 착공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변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 같지만 다른 이야기를 잘 안 받아들이고 특정한 문제에서는 고집이 세다. 소수 측근에 둘러싸여 바깥에 나서려고 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는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문재인) 정부가 경제와 외교·안보, 정치 분야에서 총체적 실패를 향해서 가고 고수하고 있다고 본다. 지금 세대는 부모보다 못사는 대한민국 첫 세대가 될 것이다” (2019/11/27,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 21’ 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관련)
“단식보다 쇄신과 통합, 국회에서 대여 투쟁 등을 풀어나가는 리더십을 보여야 할 때다. 단식을 그만두라고 말하진 못하지만 단식 이후 리더십을 어떻게 가져가는가가 중요하다. 12월은 국회의 클라이맥스인데 단식을 너무 일찍 시작했다” (2019/11/27,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 21’ 정책토론회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 관련)
“원인을 자초한 사람들 핵심급에 참여한 사람들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책임을 전가하고 모두에게 흙탕물을 뿌리면 보수 전체가 살아남을 수 없게 된다. 박 전 대통령은 재판이 끝나는 대로 형 집행 정지든 특별사면이든 대통령이 쓸 수 있는 권한을 다 써서 석방해야 한다. 정치가 왜 필요한가. 정치는 법을 넘어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2019/11/27,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 21’ 정책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관련)
“다가오는 폭풍우 시대의 풍운아가 될 준비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다크호스로는 저도 있다. 혼자 입당하는 건 의미가 없다. 슬그머니 입당하진 않겠다” (2019/11/27,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 21’ 정책토론회에서 2020년 총선 뒤 거취와 자유한국당 입당 관련)
“지금은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의 철수를 전제로 대책을 세우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의 주요한 적자 원인은 시내면세점이다 사업 출발 당시 상황과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경쟁 환경을 이겨내지 못하고 좌초할 상황까지 오면서 적자가 많이 쌓였다. 제주도가 크루즈 선석 배정권을 갖고 있어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이 손님 유치를 기본은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드 제재 이후 크루즈선이 한 척도 들어오지 않아 견디지 못하게 됐다. 최종 책임은 도지사에게 있다” (2019/11/20,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이경용 도의원의 제주관광공사의 시내면세점 질의 관련)
“제주는 애민 정신이 살아 있는 평화의 섬이다. 많이 가진 것이 자랑이 아니라 가진 것에 비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많이 나누는 것이 진정한 위대함이라고 생각한다” (2019/11/20, ‘제주도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격려사에서)
“공론조사 청원에 관해 제주도는 이미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 연장선에서 일관되게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 의회가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해 역할을 해준다면 고마운 일이다. 다만 찬반 단체 모두의 동의를 얻은 중립적인 특위인 것으로 알고 있다” (2019/11/18, 제주도의회 제378회 정례회에서 제2공항 공론화 특위 관련)
“W360이 제주의 원도심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터전이 될 것이다. W360을 시작으로 제주도는 비어있는 원도심의 건물과 공간을 확보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 (2019/11/13, 제주도 혁신창업거점 W360 개소식에서)
“우리 역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세대는 임진왜란 때 태어나 병자호란 때 돌아가신 분들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반면 가장 축복받은 세대는 386세대다. 이들은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나 세계 12위 선진국에서 50대 전후를 맞이했다. 그런데 밀레니얼 세대가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지 마냥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2019/11/10, 밀레니얼 386세대를 전복하라 북 콘서트에서)
“386과 보수가 혁신해야 하며 보수가 혁신하면 그때서야 참된 진보가 탄생한다” (2019/11/8, ‘밀레니얼, 386세대를 전복하라, 백경훈 외 10인 공저’ 해제문에서)
“제주 생명 산업인 1차 산업을 살리기 위해 국가 차원의 해상운송비 지원이 필요하다. 현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사항이며 저 또한 수차례 기재부를 방문해 요청했지만 올해도 기재부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19/10/15,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주도 국정감사에서)
“2020년을 ‘밝고 안전한 제주’의 원년으로 삼겠다.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생산적 투자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 관광지 제주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다” (2019/10/10, 제주도청에서 폐쇄회로TV와 가로등 설치 계획을 발표하며)
“김성언 정무부지사 지명자는 3선 효돈농협조합장과 제주감귤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성공적으로 조합을 이끌어왔기에 1차 산업 살리기에 적임자로 판단했다” (2019/10/7, 김성언 제주도 정무부지사 지명 관련)
“재난지원금을 비롯해 예비비 등의 예산으로 피해시설 철거비를 우선 지원하고 복구에도 인력을 투입해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2019/10/2, 제주 성산읍 태풍 피해 관련)
“비상 상황인 만큼 도내 수의사들을 활용해 농장별로 응급 지도를 강화하고 농가가 약품의 관리와 행동지침 등을 따르기만 하면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내 매뉴얼을 마련하겠다” (2019/9/19, 아프리카돼지열병 제주도 방역협의회 회의에서)
“제주의 해병 혼은 제주인들을 하나로 묶는 소중한 정신적 유산이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호국영령을 기리며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다” (2019/9/1, 제주 해병대의 날 격려사에서)
“제주는 신항 개발과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의 공동번영과 지속가능한 크루즈산업 순항을 위해 제주도가 가교역할을 해나가겠다” (2019/08/28, 제주크루즈 포럼 개회사에서)
“친구 조국아, 이제 그만하자. 나름 순수했던 우리 동시대 386을 욕보이지 말고 부끄러운 줄 알고 이쯤에서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이 법무부장관 임명을 강행해 문재인의 조국이 될지 모르지만 국민의 조국으로서는 이미 국민들이 심판을 했다” (2019/8/27, 원더풀TV 유튜브 방송에서)
“서로가 탄핵으로 인해 받은 상처를 우리는 서로 이해하고 치유해야 한다. 현재는 한 울타리로 모이고 어떤 깃발 아래 민심을 모아 권력을 심판할 힘을 만들어낼지가 문제다. 보수 통합은 당연히 큰 집이 해야 한다. 황 대표에게 야권 통합을 주도할 기회를 줘야 한다” (2019/8/27,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에서 야권 통합 관련)
“4·3 희생자 명예회복과 진상규명과 함께 국가의 책임을 묻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 곧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세우는 길이다. 제주도정은 군사재판 수형인 모두가 인정받고 억울함을 풀 수 있도록 4·3특별법 개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2019/8/22, 제주지방법원의 4·3 사건 피해자에 관한 형사보상 결정 관련)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걸어온 지난한 발자취와 서민의 영원한 벗 ‘윤춘광’이라는 이름 석자를 도민은 오랫동안 기억하겠다. 당신이 못다 이룬 꿈, 엄중하게 받들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 (20197/17, 윤춘광 제주도의원 영결식에서)
“도정 책임자로서 과거 행정의 잘못으로 고통받은 모든 분께 정중히 사과한다. 강정마을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19/7/1, 강정마을 주민들의 제주해군기지 추진 과정에서 벌어진 인권침해에 관한 사과 요구 관련)
“2016년 착공한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올해 완공되면 도내 쓰레기 매립장 포화에 따른 문제가 해결된다. 앞으로 수십 년간 쓰레기 처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2025년까지 3887억 원이 투입되는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1일 처리용량이 13만t에서 22만t으로 증가해 하수처리 과부하 문제도 해결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정책인 ‘탄소 없는 섬 2030’ 프로젝트와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 제주형 대중교통 체계 구축 등은 짧은 기간임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지속해서 추진해야 완성될 수 있는 제주의 비전이다” (2019/6/23, 연합뉴스와 나눈 민선 7기 1년 도정 인터뷰에서 제주도정의 주요 성과 관련)
“찬반을 떠나 도민과 소통하며 낮은 자세로 도민 이익과 제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정책 방향을 잡아 나가고 있다. 제주공항의 안전성과 이용객 불편은 모든 국민이 공감하는 문제다. 새롭게 계획하는 제2공항은 기존 제주공항의 포화상태로 인한 항공기 및 탑승객의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2019/6/23, 연합뉴스와 나눈 민선 7기 1년 도정 인터뷰에서 제주 제2공항 추진 관련)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와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등은 국토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해외 투자를 유치해 추진하다가 문제를 겪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국가 차원에서 도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기관이다. 현재 상황에서 제주도정이 직접 나서서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사업자인 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2019/6/23, 연합뉴스와 나눈 민선 7기 1년 도정 인터뷰에서 헬스케어타운사업 정상화 및 예래유향형주거단지 사업 재추진 방안 관련)
“제주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에 흐름 속에 뛰어들어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관광 및 서비스업 등 3차 산업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다변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 제주 미래인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제주도는 공공부문 청년 정규직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중요한 정책 목표로 잡았다. 또 보금자리 지원과 일자리 재형저축, 취업지원을 포함한 ‘청년일자리 3종 시리즈’, 취업 훈련과 채용을 총괄하는 ‘더 큰 내일센터’ 설립을 통해 청년의 희망과 꿈을 응원하려고 한다. 제주의 환경적 가치를 키우기 위해 제주도와 환경부는 지난해 10월 제주를 동북아 환경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모든 전력생산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대부분의 차량을 전기차로 대체하는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 (2019/6/23, 연합뉴스와 나눈 민선 7기 1년 도정 인터뷰에서 제주도 미래비전 정책 수립 관련)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1조6937억 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추경을 통해 일자리와 경제 분야 예산 190억 원을 조기 투입했다. 주택·경제 등 경기 침체를 완화하기 위한 건축조례와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모두 통과시켰다. 구(舊)국도를 비롯한 도로공사와 항만공사, 하수처리장 증설, 하수관로 정비 등 대형 공사에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를 통해 대형 공사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19/6/23, 연합뉴스와 나눈 민선 7기 1년 도정 인터뷰에서 경기침체 극복 관련)
“세계인과 대화하는 소셜 네트워크 중심의 1인 미디어를 통해 도민·국민과 소통 기회를 더욱 넓히고 싶다. 도정의 정책 방향을 도민들께 정확하게 설명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는 것은 갈등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일이다. 도민행복과 제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과 소통해 나가겠다. 도민만 바라보겠다고 수차례 도민과 약속했다. 도민의 명령 없이는 중앙정치에 눈을 돌리지 않을 것이다” (2019/6/23, 연합뉴스와 나눈 민선 7기 1년 도정 인터뷰에서 유튜브 개인방송 운영 이유와 중앙정치권 복귀 계획 관련)
“제주는 청정과 공존을 중심가치 비전으로 탄소와 플라스틱 없는 섬을 만들기 위한 여러 과제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모두의 노하우가 공유되길 바란다. 우리 제주는 그것을 받아가겠다” (2019/6/18, 2019 지속가능발전 제주 국제콘퍼런스 환영사에서)
“제주도는 제주 헬스케어 산업 육성 목적 달성을 위해 열린 입장으로 접근하겠지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정부가 구체적인 방안 제시나 의견 타진을 하지 않은 상태다. 녹지병원이 무산되는 과정에서 제주헬스케어타운 애초 취지, 정책적 목적을 어떻게 달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대안을 마련해 협의를 거쳐야 한다” (2019/6/3, 녹지국제병원 건물 활용 방안 관련)
“제주의 생명 산업인 1차 산업 발전과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현장에 아로새겨진 허 창옥 부의장님의 발자국과 열정을 신명을 다해 이어가겠다” (2019/5/28, 허창옥 제주도의회 부의장 영결식에서)
“억측과 상상은 자유지만 도정에 전념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다. 현재 일정상 중앙정치에 관여하거나 정당 가입하려는 일정이 없다. 다만 도지사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각 정당과 두루 대화하고 협력을 얻어나가면서 중점 과제를 수행하는 데 집중하겠다” (2019/5/0, 제주도청 기자간담회에서 정당 가입 관련)
“블록체인은 스마트시티 구현의 핵심 기술이다. 블록체인은 신분인증과 투표, 다양한 이력관리, 에너지, 개인 간 거래 등 스마트시티의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범용기술이다. 제주도는 스마트 아일랜드의 비전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도시의 핵심자원은 데이터다. 모든 문제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함으로써 기회의 창출을 극대화하고 과밀화에 의한 도시문제를 최소화해야 한다” (2019/4/24, 블록체인 테크앤비즈니스 서밋 2019 기조연설에서)
“청와대와 보건복지부가 수수방관하고 구체적인 각론에서 책임을 회피해 왔다. 원론적으로 협력한다고 하면서 구체적 각론에서는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은 과거로 돌리고 미래의 책임 있는 해법을 찾고 찬반으로 갈라진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협력을 하자” ( 2019/4/17, 원더풀TV 유튜브 방송에서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취소 관련)
“관리보전지역은 가급적 경관이나 주변 형상을 보전해야 하지만 도로 등 공공목적으로는 엄격한 절차를 거쳐 개발할 수 있다. 도로도 만들 수 있는데 공항을 배제해 제2공항 부지를 원천적으로 개발 못 하게 하는 것은 위헌이고 위법이다” (2019/04/11, 제주도의회 제371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보전지역 관리 조례 개정 관련)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과 나는 비슷한 처지다. 민주당이 단체장인 부산과 충정, 전라, 서울, 경기도에서도 다 제주도로 시위하러 와 물까지 뿌린다. 내가 무소속이라 그런 게 아닌가 싶다” (2019/4/8, 원더풀TV 유튜브 방송에서 서울 구청장 모임에서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의 건배사를 넘어간 것과 관련)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올림픽 개최지는 도쿄와 파리, 로스앤젤레스 등으로 정해져 있고 이미 정부가 2032년 하계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를 전제로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므로 그와 연계된 제주의 역할을 제안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 (2019/4/9, 제주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주 올림픽 유치 관련)
“정부가 사기와 투기 등에 대한 걱정 때문에 기술 전체를 금지하면 산업이 형성될 수 없다. 앞서서 실패를 경험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2019/4/4, 분산경제포럼에서 제주도의 블록체인·암호화폐 특구 지정 관련)
“71주년 4·3희생자추념식이 열린 오늘 4·3의 직접 관련자인 국방부의 입장발표와 경찰청장의 첫 4·3 추념식 참석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크다. 국방부와 경찰청의 이번 발표가 역사를 바로 세우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 대통합과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2019/4/3, 국방부와 경찰청의 4·3 사건에 관한 유감표명과 사죄 관련)
“압축폐기물 불법 수출과 반송 사태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사과하며 위탁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 책임을 통감한다. 행정의 업무처리 과정에 대해 자체 조사하고 감사위원회 감사를 통해 법 위반 여부를 규명하겠다” (2019/3/18, 압축포장폐기물 해외반출 관련)
“민군복합항 건설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갈등이 있었던 만큼 강정 크루즈항 순항, 이를 통한 공동체 회복과 지역 발전에 대한 열망이 컸다. 퀸 메리 2호 입항을 시작으로 비로소 민군복합항이 제 기능을 시작하게 됐다. 크루즈 터미널과 연계한 일자리·수익 창출을 실현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 (2019/3/2, 서귀포 강정 크루즈항 첫 입항 환영식에서)
“지금은 우리가 어떻게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힘을 키울 것인지를 고민할 시점이다. 어려운 민생 현장을 우선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제주도는 교통과 쓰레기 처리 시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문제가 심각하다. 시급한 과제인 기반시설 문제 해결엔 길면 10년까지 걸릴 수 있어 시민들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 (2019/2/12, 제주시 방문에서)
“2014년부터 제안해 온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5+1 사업을 변화의 흐름에 맞게 재설계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경제 분야까지 확대하겠다. 제주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남북 교류협력에 물꼬를 열었고 감귤·당근 북한 보내기 등 ‘비타민C 외교’를 통해 남북 교류협력을 선도했다. 남북교류 모멘텀을 활용하기 위해 제주포럼과 국제스포츠대회, 세계지질공원총회에 북한대표단을 초청해 남북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제주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겠다. 2018년 9월 남북 정상이 백두산 정상에 오르면서 김 위원장의 답방 시 한라산 방문이 검토되고 있다. 두 정상의 한라산 방문에 맞춰 범도민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남북 평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준비하겠다” (2019/1/27, 세계평화의 섬 14주년에 즈음한 축하메시지에서)
“제주의 핵심가치인 청정 자연을 지키고 키우면서 특별자치도와 국제자유도시라는 제도적·정책적 특례를 적극 활용해 블록체인 허브도시와 ‘탄소 없는 섬’ 제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가고 있다. 정책의 일관성과 합리성을 담보하면서 성장의 결실을 도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19/1/13, 신년인터뷰에서 2019년 제주도정 목표 관련)
“제주는 특별자치도의 지위를 활용해 블록체인을 선도하기에 최적지다. 블록체인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 초안을 만들고 향후 제주의 최종안이 마련되면, 중앙정부와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겠다.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북미(교육기관, 바이오)와 싱가포르(핀테크, 교육), 인도(IT, 지식기반산업)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전개해 나가겠다” (2019/1/13, 신년인터뷰에서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및 미래 먹거리 선점 관련)
“사업자가 보건복지부 승인을 신뢰하고 800억 원을 투자한 상황에서 영리법원 허가를 불허했을 때 국제적 신뢰 저하와 병원 신축·인력고용에 따른 1000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 기존 헬스케어타운 종합계획에 미치게 될 영향 등을 고려해야만 했다. 병원 개설 허가 조건으로 진료 대상을 외국인 의료관광객으로 한정시킨 만큼 이를 위반할 경우 허가취소 등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이다” (2019/1/13, 신년인터뷰에서 녹지국제병원 허가 관련)
“현재 반대 단체들은 국토부를 상대로 검토위 활동 기간 연장을 주장하다 관철되지 않자 제주도가 검토위 활동 연장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조사 검토위의 활동 내용을 면밀히 확인한 후 제주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 (2019/1/13, 신년인터뷰에서 제2공항 추진 반대 관련)
“녹지국제병원이 내국인을 진료할 경우 허가 취소를 불사하는 등 단호히 대처하겠다. 우리나라 공공의료체계를 훼손하는 시도가 이어진다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2018/12/26, 신년인터뷰에서 녹지국제병원 관련)
“무소속이기 때문에 정당정치와 진영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정부 및 여야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제주를 대한민국의 지방분권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진정한 특별자치도로 만들어 나가겠다” (2018/12/26, 신년인터뷰에서 2019년 도정 목표 관련)
“현재 암호화폐와 관련해서는 규제 공백 상태로 공백을 악용하는 사례에 대해 우리나라는 무방비 상태다. 블록체인 산업에 있어서 규제 경쟁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제주도는 특별법을 통해 규제 경쟁력을 갖추려 노력하고 있다. 암호화폐와 관련한 법과 금융 관련 기준을 만드는 데 블록체인법학회가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2018/12/11, 블록체인법학회 업무협약식에서)
“태평양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큰 고통을 남긴 비극의 역사다. 대법원이 최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지만 여전히 희생자들의 해원을 위한 과제는 남아 있다. 제주는 희생자분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해나가겠다” (2018/12/8, 태평양전쟁 희생자 합동위령제 추도사에서)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봐서 좋다. 앞으로 취업을 준비하든 진학을 준비하든 많은 경험과 시도를 하면서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갔으면 한다. 학생들의 제안은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돕겠다” (2018/11/29,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과 대화에서)
“여당 후보의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관해서는 허위성 인식이 없었다는 이유로 무혐의 결정을 내린 검찰이 도 선관위에서 서면 경고로 이미 매듭된 사안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것은 정치적 판단이 개입된 결정이라고 생각하며 유감의 뜻을 전한다. 선관위 경고 이후에는 유사한 행위를 한 바 없고 검찰이 사전선거운동이라고 판단해 기소한 것도 선거운동이라고 볼 수 있는 지지호소가 아니라 이미 공개된 정책을 설명하고 확인한 정도에 불과하다” (2018/11/25 사전선거운동 혐의 관련 입장문에서)
“부모와 형제를 가슴에 묻고 인고의 시간을 견뎌 오신 유족 한 분, 한 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신원확인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 하겠다” (2018/11/22, 4·3 희생자 발굴 유해 신원확인 보고회에서)
“굵은 관이 가는 관에 서로 물려 과부하가 생긴 이유는 오랜 기간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설치 시기에 따라 기준과 예산이 달라 생긴 문제다.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공사를 설계하고 있다. (분류식 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음에도 오수가 유출되는 이유는) 도내 곳곳에 하수관로가 잘못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는 공사를 잘못했을 수도 있지만 가정에서 잘못 연결한 경우에 발생하기도 한다. 내년에 각 가정까지 전수조사를 할 것이다” (2018/11/21, 제366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하수관거 정비사업 관련)
“민박업 취지에 맞게 거주자가 책임지고 영업을 하는 곳은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문제는 무전여행자를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고용해 지속성, 책임감 없이 영업하는 곳에서 범죄와 같은 사각지대가 발생한다. 그런데도 아무런 법적 제재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2018/11/21, 제366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제주의 게스트하우스 관련)
“국가 차원에서나 제주 전체 공동체 차원에서 강정마을 주민의 아픔을 공감한다. 갈등 치유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 하겠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제주지방법원장의 답변을 보면 내년 초 강정 주민 등에 대한 재판이 대부분 마무리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재판이 마무리되면 즉각 사면을 검토하겠다는 게 대통령과 법무부의 입장으로 돌발 변수가 생기지 않도록 차질 없이 챙기겠다” (2018/11/19, 제366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강정마을 사법 처리자의 사면 관련)
“한국사회의 양극화에 따라 분배의 개선은 가장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의 분배개선 정책은 폭넓고 실효성 있게 진행돼야 하고 복지강화와 주택문제, 경제구조의 공정성 강화 등에 관해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경제 전체에 대한 견해로 봤을 때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게 성장론으로서 맞지 않다. 성장론과 분배론 양 바퀴가 조화와 보완관계를 이뤄 속도라든지 정책수단들 모두가 잘 구동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정도다. 소득주도성장이란 분배 정책에다가 성장론이란 이름을 붙여버리면 성장론이 부수적인 것으로 빠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분배정책을 ‘성장’이라고 하면 시장을 억제하는 정책이 무분별하게 들어갈 수도 있다. 또 정치논리로서 경제주체와 시장운영원리를 압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2018/11/16, 제366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관련)
“한라산은 보존 차원에서 백두산처럼 시설을 만들지 못했으니 걸어서 올라오기는 쉽지 않고 불가능한 상태다. (김 위원장을 태운) 헬기 착륙 방안에 관해 실무적으로 두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18/11/10, 한라산 정상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라산을 방문 관련)
“김 위원장의 한라산 방문을 언제든지 환영하며 제주가 남북 평화교류 중심지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2018/11/6, 제주도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한라산 방문 관련)
“제주가 도둑과 거지, 대문이 없는 3무의 섬인데 범죄가 많은 섬이 됐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청정 자연과 안전을 제주의 생명선으로 생각하고 도내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깨기 위해 행정부터 반성하면서 꼼꼼히 챙기겠다” (2018/11/2,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2018 제주정책박람회 토크 콘서트에서 제주 안전문제 관련)
“상대 후보나 정당으로부터 직접 고발된 사건이 뇌물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사전선거운동 등 5건이었으나 경찰은 뇌물수수와 허위사실유포 고발 건에 관해선 무혐의 의견을 냈고 2건의 사전선거운동 고발 건에 대해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5월23일과 5월24일 서귀포시와 제주관광대학교에서 마이크를 잡고 청년 일자리 공약 등을 발표했다는 이들 고발 건은 사실관계 다툼은 없지만 사전선거운동인지 여부는 법적 다툼의 소지가 큰 사안이다” (2018/11/1, 경찰의 사전선거운동 검찰 송치 관련)
“강정마을 지역발전계획 및 공동체 회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를 추가 반영해달라고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이 들어오면서 강정마을이 겪는 아픔들을 공감하고 있다. 그에 따른 대가는 아니지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강정마을이 잘 발전해야 한다는 마음만은 변함이 없다” (2018/10/29, 서귀포시 강정보건지소 개소식 축사에서)
“법정사 항쟁은 조천 만세운동, 해녀 항일운동과 더불어 제주의 3대 항일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올곧게 이어받아 제주의 건강한 미래를 여는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2018/10/28, 법정사 항일항쟁 100주기 기념행사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미망인과 고인의 어린 딸에게 제주에서의 삶이 절망이 아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제주도개발공사와 도정이 할 수 있는 물심양면의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 제주도개발공사를 비롯한 도내 여타 사업장에서 다시는 유사한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토록 하겠다” (2018/10/25, 제주 삼다수공장 사망사고 관련 사과)
“제1야당 대표의 제주방문과 만남을 의도적으로 회피할 까닭이 없다. 제주를 찾아오는 손님을 일부러 회피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그래야할 이유도 없다. “정치인이 아닌 도지사 입장에서 제주의 산적한 현안을 풀기 위해선 여야 모두로부터 초당적 협력을 반드시 받아야할 상황이다. 찾아오는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제주의 현안해결을 위해 국회와 야당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생각이다.” (2018/10/17,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을 앞두고)
“남북 두 정상이 지난 20일 북쪽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올랐다. 다음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두 정상이 남쪽 '민족의 영산' 한라산에서 손을 맞잡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한민족 공동번영을 위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기를 고대한다.” (2018/09/21, 평양 정상회담 관련 메시지)
“제주도민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서 일을 함에 있어서 제주도민을 중심으로 삼겠다. 어떠한 권력과 이념도, 정치적 목적이나 이해관계도 도민 위에 있지 않다. 도민 모두의 공통의 가치와 요구를 최우선으로 섬기는 것이 바로 도지사로서의 본분이다. 소속정당도 손잡은 정치세력도 없지만 제주도민만 바라보고 담대하게 나아가겠다.” (2018/07/02, 제주도지사 취임사)
“이미 들어와 있는 사람들을 대놓고 배척할 순 없지만 기본적으로는 제주도가 난민 부담을 떠안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 최소한의 난민규약에 따라 중앙정부와 협력해서 가급적 원만하게 대처하는 게 우선적인 목표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후유증 없이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8/06/22, 뉴시스 인터뷰에서 예맨 난민신청자 관련)
“가장 인간적인 대통령으로서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모두의 정치를 하셨던 그 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올린다. 비록 당은 달리했지만 동시대에 정치를 한 사람으로서 노무현의 정신을 실현하는 길에 저도 뜻을 함께 한다. 정치를 하는 동안 가장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하나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때 당론주의에 매몰돼 찬성표를 던진 것이다. 정치 초년병으로서 사려 깊지 못했던 일에 되돌아보며 반성의 마음을 다진다.” (2018/05/23,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를 맞아)
“2018년은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도민과 함께 하는 행복특별자치도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 화해와 상생의 공존 공동체를 만들겠다.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 (2017/12/29, 2018년 신년사)
“힘든 농사일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공부를 선택했다. 저는 천재라기보다는 노력형에 가깝다. 한 분야에서 산맥을 이루려면 1만 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시간과 관심을 집중한다면 성공한 인생이 될 수 있다.” (2017/05/31, 제12회 제주포럼 중앙일보세션)
“박근혜 대통령에게 배신을 당했다. 국민은 대통령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다. 새누리당도 공범이다. 간판을 내리고 당을 해체해야 한다.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오물을 쓴 모습이 국민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또 하나의 구태정치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2016/11/13, 새누리당 비박계 비상시국회의)
“저에게 국가 권력구조를 짤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 총장을 모시고 문 전 대표로 대변되는 야3당의 구체적인 고민을 취합해서 갈 수 있다. ‘원희룡 세대’가 나서 대연정, 권력분점, 사회적 대타협이 가능한 정치문화를 만들겠다. 젊은 세대인 안희정 충남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등과도 같이 가야 한다.” (2016/10/19, 관훈클럽 초청토론회)
“최고 통치권자는 칸막이를 뛰어넘어 민심을 읽으면서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야 된다. 결국 장관과 대통령이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다.” (2015/06/23,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메르스 관련)
“제주 신라호텔이 영업 정지라는 어려운 조치를 과감하게 결단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공익에 대한 책임과 고객 안전을 중시한다는 자세를 실천으로 보여줬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신라호텔과 같은 대기업이 청정제주를 유지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적극 앞장서 달라.” (2015/06/22,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만나 메르스 대처에 사의를 표하며)
“국가가 국민에게 부당한 폭력으로 군림할때, 변호인같은 사람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민주화시대로 넘어설수 있었다. 국민의 압도적 동의로 건너온 민주화의 강을 거꾸로 돌릴수는 없다. 영화 변호인에서 지금의 분위기를 느끼는 관객이 많을수록 국민이 체감하는 민주주의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신호다.” (2013/12/26, 영화 변호인을 본 후 트위터에 올린 글)
“대통령선거는 후보 중 한 사람을 당선시키는 것 뿐 만 아니라 나라를 이끌 방향과 그것을 책임질 세력을 선택하는 것이다. 경제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이 크고 사회적인 대립과 갈등이 큰 지금 우리는 책임감 있게 변화를 주도할 정권이 필요하다. 박근혜 후보는 자신이 한 말은 끝까지 지키려고 노력하는 정치인이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대선 공약으로 내놓은 정치쇄신안을 확실히 추진할 것이라 믿는다.” (2012/11/26,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지원을 선언하며)
“계파의 차이를 녹여버리고 미래의 정권창출을 위한 대화합과 발전적 경쟁의 장을 열어가겠다. 내년 총선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총선 불출마를 이 자리에서 선언한다. 지역구는 참신한 인재에게 양보하고 우리 당이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선주자들과 발이 부르트도록 전국을 누비겠다.” (2011/06/20,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서울이 달라져야 한다. 서울시정이 확 바뀌어야 한다. 시정의 제1목표는 시민의 행복이어야 한다. 저 원희룡, 현장으로 가겠다. 갈등이 있는 곳, 위험이 있는 곳, 시민들의 어려움이 있는 곳에 가겠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제의 해법을 찾겠다. 시정의 우선순위를 일자리, 교육, 집 문제 해결에 두겠다. 일.교.집 시장이 되겠다.” (2010/03/07, 서울시장 후보 출마선언문)
“특정 세력에게 유리하고 불리한 것을 최대한 걸러내는 데 나의 존재이유가 있다. 당내의 어느 한 부분도 빠지거나 불신의 틀에 갇히는 일이 없도록, 계파적 이해관계나 정치적 프로그램에 좌우되지 않도록 하겠다.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자들도 가급적 빨리 뵙고 의견을 받아서 쇄신위를 출범하겠다.” (2009/05/11, 한나라당 쇄신특위 위원장을 맡은 후 기자간담회에서)
“X파일 사건의 본질은 음모론이 아닌 정경언 유착이다. 이번 사건의 해결을 위해서 X파일 내용의 전면 공개가 불가피하다. 부패와 정경유착의 고리를 단절하기 위해 공익적 내용, 국민적 의혹이 형성돼 있는 내용은 모두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 진실을 직시하는데 고통이 따르지만 어두움은 빛으로 비춰야만 한다.” (2005/08/10, 삼성 X파일 사건과 관련해)
“보수의 가치와 그 출발점은 공동체에 대한 헌신과 사랑이다. 하지만 이 땅의 보수라고 자처하는 가짜 보수들은 멸공, 숭미와 같은 가짜 보수의 가치와 사상이 보수의 전부인 양 주장한다. 가짜 보수주의자들의 터무니 없는 발언들이 쏟아져 나올 때마다 이 땅의 보수들은 모두 도매급으로 넘어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당하고 또 욕을 먹는다. 이 땅의 가짜 보수주의자들과 토론해 많은 이들이 진짜 보수와 가짜 보수를 구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 땅의 모든 아버지 어머니들의 실추된 명예를 되찾아 드려야 한다. 이 땅의 젊은이들이 이 땅의 부모님들께 보수라고 손가락질 하는 일이 더 이상은 없도록 해야 한다.” (2005/03/13,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에게 보수 토론회를 제안하며)
“386은 불행한 세대였다. 나도 80년대 시대 상황이 아니었다면 지금쯤 국제법 전문가가 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사와 민족, 삶의 문제를 호흡하면서 살았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그 에너지는 항상 가슴 속에 남아 있고, 앞으로 제 직무 수행의 중심을 이룰 것이다.” (1999/03/01, 조선일보 인터뷰)
“학생운동을 하느라 마음고생을 시켜드린 부모님께 작으나마 위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현 법조계가 국민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판검사 중 어느쪽에서 일하게 되든 양심과 정의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1992/10/24, 동아일보 인터뷰)
“우선 남이 앉아야 할 자리에 대신 앉은 염치없는 기분이 듭니다만 수험생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고시 합격의 목표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계신 수험생 각자의 그 의지와 분투에 경의와 공감을 느낍니다.
저는 행운이 따라서 합격했지만, 그 행운이 한꺼번에 모든 사람에게는 돌아갈 수 없게끔 돼있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는 꼭 이번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조만간 행운의 차례가 돌아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행운이 여러 사람들에게 찾아가는 데 있어서 자기 차례가 왔을 때 그것을 맞아들일 준비를 철저히 하기 바랍니다.“ (1992년 사법시험 수석합격 수기)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