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C&C부문이 지속가능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상을 받았다.
SKC&C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11일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안석호 SKC&C 실장(왼쪽)과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SKC&C > |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기업의 자율적 지속가능 경영을 촉진하고 우수기업 사례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포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대한상공회의소·일자리위원회·한국표준협회·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한다.
SKC&C는 이번 수상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더블보텀라인(DBL) 경영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SKC&C에 따르면 SKC&C는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공개하는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해왔다.
한편 SKC&C는 10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복합기업군 ‘인더스트리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