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하이트진로 목표주가 상향, "소주부문 좋고 맥주부문 수익성 개선"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11-29 09:08: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이트진로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소주부문이 실적을 이끌고 맥주부문도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하이트진로 목표주가 상향, "소주부문 좋고 맥주부문 수익성 개선"
▲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하이트진로 목표주가를 기존 2만 원에서 3만3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28일 하이트진로 주가는 2만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하이트진로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소주부문이 실적을 이끄는 가운데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맥주부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내년에 매출 2조466억 원, 영업이익 132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예상치보다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42.4% 늘어나는 것이다.

3분기 하이트진로의 소주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각각 9.2%, 102.7%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도 60% 이상 확보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진로 판매 호조와 반일감정으로 경쟁사의 제품 판매가 감소한 데 따른 반사이익이 겹쳤기 때문”이라며 “진로 유통 확대 및 경쟁사 이슈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참이슬의 판매 증가 등의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대적으로 맥주부문은 매출 증가세가 더뎠지만 앞으로 수익성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일본 맥주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경쟁사의 발포주 가격 인하효과가 남아있음을 고려하면 수입맥주(유통)와 필라이트(발포주) 판매실적이 나아질 가능성은 낮다”며 “다만 테라 판매 호조로 공장 가동률이 상승해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