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SK바이오랜드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고 인스코비와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상승했다.
26일 SK바이오랜드 주가는 전날보다 13.37%(3450원) 급락한 2만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주가가 급등해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SK바이오랜드 주가는 계열사인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해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22일과 25일 2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제넥신은 4.14%(2200원) 뛴 5만5400원, 유틸렉스는 2.32%(1300원) 오른 5만7300원, 현대바이오는 4.07%(600원) 상승한 1만5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셀리드는 0.56%(150원) 높아진 2만7천 원, 녹십자랩셀은 0.44%(150원) 상승한 3만4450원, 녹십자셀은 1.06%(450원) 오른 4만29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는 2.91%(3800원) 오른 13만4300원, 앱클론은 0.14%(50원) 높아진 3만4850원, 코미팜은 1.84%(250원) 상승한 1만3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프라이드는 전날과 같은 123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신라젠은 4.60%(800원) 하락한 1만6600원, 오스코텍은 2.60%(600원) 떨어진 2만2500원, 파멥신은 0.95%(350원) 내린 3만6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룩스는 3.42%(330원) 낮아진 9330원, CMG제약은 1.09%(45원) 하락한 40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5.96%(1150원) 급등한 2만450원, 안트로젠은 1.29%(550원) 높아진 4만3300원, 바이오솔루션은 0.97%(300원) 상승한 3만1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강스텝바이오텍은 2.42%(190원) 오른 8030원, 테고사이언스는 2.79%(650원) 상승한 2만3950원, 메디포스트는 2.30%(750원) 높아진 3만3300원에 장을 마쳤다.
파미셀은 1.78%(140원) 상승한 7990원, 차바이오텍은 0.33%(50원) 오른 1만5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프로스테미스는 0.92%(35원) 떨어진 3770원, 네이처셀은 0.48%(50원) 내린 1만400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메디톡스는 2.32%(6900원) 오른 30만3900원, 휴젤은 0.70%(2600원) 높아진 37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인스코비는 6.32%(190원) 뛴 3195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4.73%(1250원) 상승한 2만770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4.56%(2600원) 높아진 5만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41%(800원) 오른 3만4천 원, 레고켐바이오는 2.38%(1200원) 상승한 5만1700원, 압타바이오는 0.25%(50원) 높아진 1만9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3.47%(650원) 높아진 1만9400원, 인트론바이오는 1.83%(250원) 오른 1만3900원, 올릭스는 0.54%(200원) 상승한 3만7500원, 헬릭스미스는 0.51%(500원) 높아진 9만93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메지온은 4.65%(7천 원) 떨어진 14만3500원, 텔콘RF제약은 0.72%(60원) 하락한 8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