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의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러스크 제품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23일 호밀빵을 재료로 3일 동안 발효해 구워 만든 ‘크랜베리피칸 프렌치러스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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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뜨의 크랜베리피칸 프렌치러스크. |
파리바게뜨는 보통 러스크가 식빵의 가장자리 부분만을 이용해 만드는 것과 달리 호밀빵을 사용해 크랜베리피칸 프렌치러스크를 만들었다.
호밀빵은 식빵의 가장자리보다 소화가 잘되고 빵 고유의 맛이 깊다고 파리바게트는 설명했다.
크랜베리피칸 프렌치러스크는 호밀빵에 피칸, 호두, 아몬드, 크랜베리, 설타나, 건포도 등 6가지 견과건과류를 넣은 뒤 호밀빵을 0.6cm의 두께로 잘라 버터와 크리스탈 설탕을 발라 바삭하게 만든 것이다.
파리바게뜨는 크랜베리피칸 프렌치러스크의 바삿한 맛이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권장가격은 러스크 3개 묶음으로 35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프렌치러스크는 몸에 좋은 호밀빵에 견과류와 건과류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커피와 잘 어울리는 맛으로 아침과 나른한 오후에 활력을 주는 간식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