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방송 기능을 통해 걸그룹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연다.
KT는 싱스틸러앱의 ‘라이브에어’에 오마이걸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KT는 싱스틸러 앱의 ‘라이브에어’에 오마이걸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KT> |
싱스틸러는 반주를 들으며 노래를 부를 수 있고 노래하는 영상을 녹화해 공유할 수 있는 노래방앱이다. 5G통신의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최대 4명이 동시에 한 화면에 접속한 뒤 반주를 들으며 같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라이브에어는 싱스틸러에 탑재된 실시간 방송기능이다. 노래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고 시청자들은 방송에 접속해 댓글을 남기며 소통할 수 있다.
KT는 6일부터 12월 초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오마이걸이 출연하는 라이브에어 방송을 진행한다. 오마이걸은 방송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과 소통한다.
싱스틸러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싱스틸러의 라이브에어 기능은 누구나 쉽게 노래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오마이걸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싱스틸러와 라이브에어 기능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