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투자증권 대표에 김병영, KB증권과 KB저축은행 거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0-30 12:3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김병영 전 KB저축은행 영업총괄 부사장이 올랐다.

BNK투자증권은 30일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병영 전 KB증권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BNK투자증권 대표에 김병영, KB증권과 KB저축은행 거쳐
▲ 김병영 BN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BNK투자증권 관계자는 "김 대표는 증권 전문가로 내부관리역량 강화 등 성장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 BNK투자증권을 BNK금융그룹 핵심 계열사로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월부터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저축은행에서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일하다 BNK투자증권으로 이동했다.

지난해까지 현대증권과 KB증권이 합병해 만들어진 통합 KB증권에서 경영관리부문 부사장직을 맡으며 회사 경영 전반에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았다.

김 대표는 1960년 태어나 영남대학교 경제학과와 경북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방페레그린증권에 입사해 지점장에 오른 뒤 현대증권으로 옮겨 영업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 리테일 및 자산관리부문 총괄전무, 경영서비스 총괄임원 등을 거쳤다.

BNK금융지주는 조광식 전 BNK투자증권 사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후속 인선절차를 진행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