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넥스원 협력업체 상생 간담회 참석자들이 16일 '서울 아덱스 2019' LIG넥스원 전시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IG넥스원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아덱스(ADEX) 2019’에서 협력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16일 서울 아덱스 2019에서 협력업체의 해외수주 지원을 위한 상생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권병현 LIG넥스원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30여 개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LIG넥스원은 미래 비전과 품질 정책 등을 공유하고 협력업체의 고충을 듣기 위해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협력업체와 상생 간담회를 열고 있는데 이번 간담회는 서울 아덱스 2019를 맞아 성남 서울공항 행사장에서 진행했다.
LIG넥스원은 서울 아덱스 2019에 협력업체 전시공간을 별도로 꾸려 기술력을 갖췄으나 전시회 단독 참가가 어려운 중소업체의 판로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근간이 되는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협력업체와 함께 변화하는 방위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아덱스 2019는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국내 최대 항공방산 전시회로 올해는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