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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무선이어폰 내놓고 삼성전자 애플과 경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0-01 16: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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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무선이어폰 내놓고 삼성전자 애플과 경쟁
▲ LG전자 모델이 LG전자의 첫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LG 톤플러스 프리'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가 무선이어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삼성전자, 애플 등과 경쟁한다.

1일 LG전자는 첫 무선이어폰 LG 톤플러스 프리를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고급 오디오 제조사 ‘메리디안 오디오’의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을 적용해 풍부한 저음과 깨끗한 중·고음, 입체감 있는 음향을 구현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디지털 소음을 줄여줘 음의 왜곡을 최소화해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깔끔한 통화 품질을 위해 음성 마이크와 소음제거 마이크도 탑재됐다. 마이크에 들어오는 음성과 소음을 인식해 분석한 뒤 소음만 제거해 통화 상대방에게 또렷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반개방(세미오픈)형 방식을 적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귀에 꽂으면 안정감 있게 밀착되도록 했다.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먹먹하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IPX4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춰 땀이 많이 나는 격렬한 운동을 할 때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어폰 양쪽 겉면에는 터치패드가 탑재돼 통화, 음악 재생과 정지 등 조작은 물론 구글어시스턴트 기능도 터치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어폰을 보관하고 충전해주는 케이스는 자외선을 활용한 UV나노 기능이 적용됐다. UV나노는 유해성분을 줄여주는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의 합성어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완전히 충전하면 6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된다. 28일 블랙제품이 출시되고 화이트제품은 11월에 나온다. 출하가격은 25만9천 원이다.

LG전자는 1일부터 14일까지 블랙제품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무선의 편리함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하는 LG 톤플러스 프리를 앞세워 국내 무선 이어폰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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