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그룹, 일본 후루카와전기와 권선 제조 합작회사 설립하기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9-27 16:18: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그룹과 일본 후루카와전기가 권선 제조사업을 위해 손을 잡는다.

LS그룹의 미국 계열사인 수페리어에식스와 일본 전선회사 후루카와전기는 권선제조 합작회사(조인트벤처)인 에식스후루카와마그넷와이어를 설립하기로 27일 협의했다.
 
LS그룹, 일본 후루카와전기와 권선 제조 합작회사 설립하기로
▲ 브라이언 김 수페리어에식스 대표(왼쪽)과 고바야시 게이이치 후루카와전기 대표가 27일 일본 도쿄에서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S그룹 >

권선은 변압기나 모터 등 전자장치에 감는 피복 구리선으로 전기자동차 구동모터 등에 코일 형태로 감겨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에식스후루카와마그넷와이어의 지분율은 수페리어에식스가 61%, 후루카와전기가 39%를 보유하게 된다. 

수페리어에식스의 북미, 중국, 말레이시아, 유럽 권선 생산법인과 후루카와의 일본, 말레이시아 권선 사업부문이 합작사에 포함되며 글로벌사업 본사는 미국 애틀란타에, 일본사업 본사는 일본 도쿄에 자리잡게 된다.

LS그룹에 따르면 이번 합작을 통해 수페리어에식스는 후루카와전기의 전기자동차(EV)용 권선 분야 기술력을, 후루카와는 글로벌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거점과 영업 네트워크, 브랜드 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두 회사는 연구개발 촉진과 전략적 고객 제휴 등을 통해 하이브리드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권선시장 기술을 선도하고 북미,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 주도적 위치를 확보할 계획을 세웠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합작사는 전력·전자·자동차 등 각 사업분야에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권선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민간 차원 사업협력 사례가 최근 한국과 일본 무역전쟁 등으로 경색 국면에 놓인 양국 관계를 풀어가는 데 작은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