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인도에서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을 대폭 확대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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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인도에서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중국 스마트폰회사들과 현지 스마트폰회사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데 중저가 라인업 확대로 이를 따돌리려고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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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신종균, 갤럭시J시리즈 모두 출시해 인도 공략</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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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안에 인도에서 갤럭시J 시리즈의 모든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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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신종균,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신흥시장 판매확대 고심"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7/14484_22401_4212.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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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240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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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J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가장 최근에 내놓은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가격은 10만~25만 원 사이로 삼성전자 보급형 LTE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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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J시리즈 4개 제품 가운데 갤럭시J1만 인도에 출시했는데 앞으로 J2, J5, J7 제품을 추가로 내놓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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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사장이 중저가 스마트폰을 대폭 확대하는 것은 인도 스마트폰시장 1위를 확고히 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인도의 경우 중저가 제품이 전체 판매량의 80%가 넘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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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사장 입장에서 인도는 절대로 놓쳐서 안 되는 시장이다. 인도 스마트폰시장의 규모는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3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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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인도 스마트폰시장의 규모는 급성장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인도 스마트폰 판매량은 1년 전보다 21%나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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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2017년 한해 스마트폰 판매량 1억7천만 대를 넘겨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인도에서 스마트폰은 전체 휴대전화시장에서 37%를 차지하는 데 불과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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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인도에서 마이크로맥스 등 토종강자의 거센 도전을 받아 점유율이 줄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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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인도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 27.8%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포인트 줄어든 수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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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업체들은 인도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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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맥스가 1분기 15.3%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현지업체인 인텍스는 1년 사이에 점유율 5.5%포인트를 늘리며 3위에 올랐다. 인도 라바도 점유율을 5.4%까지 끌어올리며 4위를 차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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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다른 신흥시장에서도 중저가 라인업 확대할까</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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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사장이 다른 신흥시장에서도 중저가 라인업을 확대할지 주목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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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인도뿐 아니라 동남아, 중남미 등지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현지업체와 중국의 중저가 스마트폰회사들의 진출에 도전을 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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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신종균,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신흥시장 판매확대 고심"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7/14484_22402_4344.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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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2402"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삼성전자 갤럭시J1.</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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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동남아시장에서 점유율 23%로 1위를 차지했지만 1년 전보다 점유율이 7% 포인트 떨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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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대만의 에이서스, 중국의 오포와 화웨이 등이 1분기 시장점유율을 5%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해 1분기만 해도 시장점유율이 1%도 채 안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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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중남미에서도 1분기 점유율 29.5%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점유율이 지난해 1분기보다 10%포인트 가량 줄었다. 애플과 중국 스마트폰회사들이 부상한 탓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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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사장은 2분기에도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에 고전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신 사장이 인도를 시작으로 신흥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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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중저가제품의 출하량 감소에 따라 기존 전망치 7500만 대보다 낮은 7300만 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신흥시장에서 토종업체들이 성장하면서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데 고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