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업종 최선호주", 해외수주 후보군 풍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09-02 09:3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해외사업을 여러 개 수주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안정적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업종 최선호주", 해외수주 후보군 풍부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를 2만3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8월30일 1만5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오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분기마다 좋은 실적을 내는 데다 2019년 하반기~2020년의 해외수주 후보군(파이프라인)도 풍부하다”며 “업종 최선호주(Top Picks) 가운데 하나로 제시한다”고 봤다. 

삼성엔지니어링이 뛰어든 11억 달러 규모의 미국 PTTGC 에탄분해시설(ECC) 수주전은 연내에 결과가 확실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이집트 프로판탈수소화설비(PDH)·폴리프로필렌(PP) 프로젝트(8억 달러)와 아제르바이잔 소카르 가스프로세싱(10억 달러)도 10월까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공장(10억 달러)과 우즈벡 비료공장(8억 달러)의 연결설계(FEED)를 각각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말~2020년 초 사이에 양쪽 모두 삼성엔지니어링의 설계·조달·시공(EPC) 발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 페멕스정유(30억 달러)의 연결설계와 일부 상세설계도 수행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우나이자(8억 달러)와 자푸라 가스전(25억 달러)도 수주후보군이다. 

오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으로 화공부문의 매출 총이익률이 10%까지 오를 것”이라며 “2019년 남은 분기도 해외 손실이 없는 구간인 만큼 앞으로 계속 편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9년에 영업이익 3963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과 비교해 92.3% 증가하는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