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롱게임즈가 한국 모바일게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랑그릿사’가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동안 ‘라플라스M’도 10위권에 들어왔다.
▲ 중국 지롱게임즈의 새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라플라스M'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8위까지 올랐다. |
26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지롱게임즈의 라플라스M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8위에 올랐다. 지난주보다 6계단 뛰었다.
라플라스M은 16일 출시된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랑그릿사로 한국에 이름을 알린 중국 지롱게임즈가 만들었다.
라플라스M은 출시 뒤 매출순위가 200위권에서 80위, 50위로 차츰 상승하다가 21일 10위까지 올랐다.
플레이스토어에서 평점 4.5점, 애플 앱스토어에서 4.8점을 받고 있다.
랑그릿사도 4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1단계 떨어졌다.
다른 게임들은 순위 변동이 크지 않았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플레이위드의 ‘로한M’은 각각 1위와 2위를 지켰다.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5위로 지난주와 순위가 같았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6위로 1계단 오른 반면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와 넥슨의 ‘피파온라인4M’은 각각 1계단씩 내리며 9위와 10위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