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14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보험 본사에서 ‘NH온라인생활레저보험’에 가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생명보험이 일상 속의 재해사고에서 특정 법정감염병까지 보장하는 새 보험상품을 내놨다.
NH농협생명보험은 14일 ‘NH온라인 생활레저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1호 고객으로 가입한
홍재은 NH농협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NH온라인 생활레저보험은 우리 가족의 일상생활부터 안전한 여가활동까지 보장하는 든든한 생활보험”이라며 “저렴한 보험료로 최고의 보장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NH온라인 생활레저보험은 운동을 할 때 발생하는 사고 및 일상생활 재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보험가입금액 1천만 원을 기준으로 등산을 하다 미끄러진 사고로 수술을 받으면 수술 1회당 200만 원과 재해골절 치료급여금 10만 원, 깁스치료 급여금 5만 원 등 모두 215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A형간염, 파상풍, 홍역 등 법정감염병 가운데 발병률이 높은 질병을 특정 법정감염병으로 약관에 지정해 진단 1회당 20만 원씩 보장한다.
응급실 내원 진료비, 아킬레스힘줄 손상 수술자금 등도 준다.
보험료를 1회 납부하면 1년 동안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40대 남성 기준 1만7100원, 40대 여성 기준 1만1200원이다. 만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NH농협생명보험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NH온라인 레저보험 가입자에게 납입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