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스마트팜사업 등 신사업 추진
허윤홍은 GS건설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아 스마트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S건설은 2019년 3월22일 제50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농장인 '스마트팜(Smart Farm)'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했다. 온실 및 부대시설 등 농업시설물의 설치, 운영 및 농작물의 생산, 유통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스마트팜사업은 전력부문에서 추진 중인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의 일환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 농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은 2019년 4월 자회사인 GS이니마 브라질 법인을 통해 브라질 수처리업체인 BRK암비엔탈의 산업용수사업부문을 인수했다. 이밖에 자회사인 자이S&D와 함께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을 자체개발하는 등 다양한 신사업에서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GS건설 신사업추진실장 부사장
허윤홍은 GS그룹 2019년 임원인사를 통해 GS건설 부사장에 오르며 경영전면에 나섰다.
GS그룹은 2018년 11월27일 발표한 임원인사에서 허윤홍을 비롯한 GS그룹 오너 4세들을 요직에 배치했다.
허윤홍은 2015년 전무로 승진한 지 3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8년부터 담당했던 신사업추진실장을 계속 맡고 있다.
이 외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맏아들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의 장남 허준홍 GS칼텍스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첫째 아들인 허서홍 GS에너지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GS건설 입사
허윤홍은 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2년 LG칼텍스정유(지금의 GS칼텍스)에 들어갔다. 현장실습을 강조한 아버지 허창수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평사원으로 현장에서 일했다.
2005년 GS건설로 옮기며 대리로 승진했다. 일반적으로 입사 4년차에 승진하는 직원들과 같은 속도로 승진한 셈이다. 플랜트영업팀원으로 동남아시아, 중동, 미국, 캐나다 등 세계 현장을 다녔다.
2007년에 유학을 떠나 미국 워싱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허윤홍은 학업을 마친 뒤 다시 GS건설로 돌아와 2009년에 차장, 2010년에 부장으로 승진했다.
허윤홍은 2013년 정기인사에서 경영혁신담당 상무에 올랐다. 2년 후인 2015년 전무에 올랐다.
사업지원실장으로 일하며 미국 3대 부동산개발회사(디벨로퍼)인 콜로니캐피털과 협상을 직접 협상해 미국 실리콘밸리 노후 주택단지를 자이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을 따냈다.
싱가포르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쌓은 친분을 바탕으로 14억 원 규모의 빌딩형 지하철·버스 차량기지 공사를 주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