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서머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라인게임즈가 올해 7월 국내 개발사 스케인글로브(Skeinglobe)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퍼스트 서머너(First Summoner)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라인게임즈가 3일부터 퍼스트 서머너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
퍼스트 서머너는 몬스터 소환을 활용한 전략을 세우고 역할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를 앞세워 올해 2월 진행한 테스트에서 국내외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라인게임즈는 퍼스트 서머너의 글로벌 출시에 앞서 국내 및 북미, 유럽 등 145개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12세 이상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및 애플 운영체제 이용자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행사는 6월3일부터 퍼스트 서머너가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까지 계속된다.
라인게임즈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주인공 캐릭터 ‘레이첼’에 적용할 수 있는 코스튬의상을 지급한다. 공식 카페 가입자 수가 2만 명을 넘기면 ‘영웅 등급 무기’, ‘강화석 5개’, 5천 골드‘ 등을 추가로 준다.
라인게임즈는 사전예약을 기념해 ‘절망의 세계로 도전하라’는 내용의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퍼스트 서머너와 사전예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 예약 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