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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주가 상승 가능", 철근 수요 하반기 늘어 수익 호조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5-27 09: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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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주가가 오를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 하반기부터 봉형강 등 철근제품의 수요가 늘면서 철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제철 주가 상승 가능", 철근 수요 하반기 늘어 수익 호조
▲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7일 현대제철 목표주가를 6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4일 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4월11일 한국철강의 제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국내 철근시장의 수급 상황이 빠듯해지고 있다.

이에 철근제품의 유통가격이 올라 현대제철의 철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제철은 5월부터 봉형강 제품이 성수기에 들어서면서 전기로 가동의 고정비 절감효과까지 볼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에는 건설자재로 쓰이는 철근과 특수강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47만 세대의 아파트 신규분양이 계획돼 있지만 4월까지 7만7천 세대만이 분양된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아파트 분양물량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며 “현대제철은 4분기부터 철근 수요 회복세가 가팔라지고 특수강의 적자폭도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2019년 연결 매출 21조9897억 원, 영업이익 1조168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13.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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