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KT스카이라이프 유료방송 합산점유율 31.07%로 1위 지켜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5-09 19:0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와 KT스카이라이프가 유료방송시장에서 가입자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종합유선방송(SO), 위성방송,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등 유료방송의 2018년 하반기 시장 점유율 산정결과를 발표했다. 
 
KT-KT스카이라이프 유료방송 합산점유율 31.07%로 1위 지켜
▲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지난해 하반기 말 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합산한 가입자 수는 2018년 상반기 말(986만 명)보다 24만 명이 늘어나 1010만 명으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은 31.07%로 지난해 상반기 말보다 0.22%포인트 증가했다. 

KT 계열에 이어 CJ헬로를 인수한 LG유플러스가 2위를 차지했다. 두 회사의 가입자 수를 합하면 797만5095명, 시장 점유율은 24.54%로 나타났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는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데 두 회사의 가입자를 합하면 777만3083명으로 시장 점유율 23.92%(3위)를 차지하게 된다. 

각 사업자별로 살펴보면 KT 686만1288명(점유율 21.12%), SK브로드밴드 465만2797명(14.32%), CJ헬로 409만7730명(12.61%), LG유플러스 387만7365명(11.93%), KT스카이라이프 323만4312명(9.95%) 순으로 집계됐다. 

하반기 말 기준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249만544명으로 2018년 상반기 말보다 53만 명 증가했다. 

매체별 6개월 동안 평균 가입자 수는 IPTV 1539만1450명(47.37%), 케이블회사(SO) 1386만4782명(42.67%), 위성방송 323만4312명(9.95%) 순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