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기재부, 경기동향에서 "경제 하향위험이 확대되고 있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4-12 14:3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획재정부가 경기동향에서 한국경제의 하향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기재부는 12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를 통해 "한국경제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불확실한 요인이 남아있는 가운데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반도체업황 부진 같은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경기 하향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재부, 경기동향에서 "경제 하향위험이 확대되고 있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3월 신규 취업자수는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만 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업 취업자가 증가하고 제조업 취업자 감소폭이 줄어들었다. 

3월 수출은 2018년 3월보다 8.2% 감소해 4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가격 조정과 세계경제 둔화 영향으로 분석됐다.

2월 전산업생산은 1월보다 1.9% 줄었다. 광공업(-2.6%), 서비스업(-1.1%), 건설업(-4.6%) 등이 모두 감소했다.

2월 지출도 1월보다 감소했다. 소매판매(소비)는 전월과 비교해 0.5% 줄었고 설비투자(-10.4%)와 건설투자(-4.6%) 등도 모두 감소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추가경정 예산안을 신속히 마련하고 투자 및 창업 활성화, 규제혁신, 수출활력 제고 등 주요 대책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위험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체코전 승리'에 금융권 월드컵 마케팅 주목, 특화상품·응원전으로 '고객 잡고' '브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AI 인프라 확장 경쟁, AIDC 주도권 전략 '3사 3색'
엔비디아 대항 독자 AI칩 시장 급성장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 수요 더 늘..
독일 기후회의서 '화석연료 퇴출' 또 뒷전, 올해 유엔 기후총회 '전기화'로 우회 모색
식음료기업 스테디셀러에 이유있는 신상 추가, '새 맛' 오리지널 매출 덩달아 올린다
'청소년 자살률 절반 줄이기' 대책 시동, 범정부 대응 진전 있지만 '산 넘어 산'
보험사도 고환율 장기화에 비상, 환헤지 비용 상승에 건전성·배당 부담 커진다
중국 전기차 기업도 휴머노이드 개발 속도, 현대차 테슬라와 공급망 경쟁 가열
반도체 넘어 'K소비재'서 기회 본다, 코트라 강경성 수출 '1조 달러' 조기 달성 지..
CJ올리브영 미국 소비자 불만에도 '전략 수정' 없다, 이선정 '소통 강화'로 정면 돌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