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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주가 상승 가능, 삼성전자에 특수가스 공급 늘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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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가 올레드(OLED) TV시장에 진출하면서 SK머티리얼즈가 생산하는 삼불화질소(NF3)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SK머티리얼즈 주가 상승 가능, 삼성전자에 특수가스 공급 늘어
▲ 장용호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사장.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27일 SK머티리얼즈 목표주가를 2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6일 SK머티리얼즈 주가는 17만8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디스플레이부문의 투자 증가세는 올레드 TV 장비 투자와 A5 공장 건설·인프라 투자에 집중될 것”이라며 “A5의 공장 건설까지는 아직 2년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그 때까지 올레드 TV 양산과 기존 A3, A4 공장의 가동률이 상승하며 삼불화질소의 수요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불화질소는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패널 등의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물질을 세척하는 데 사용하는 가스로 국내에서 SK머터리얼즈가 최초로 생산을 시작했다.

박 연구원은 “올레드 TV는 기존 LCD보다 삼불화질소의 사용량이 늘기 때문에 LCD에서 올레드로 TV 패널의 수요가 이동하는 것은 SK머티리얼즈의 중장기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LG디스플레이도 올레드 TV의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삼불화질소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년에는 SK머티리얼즈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2019년에는 SK에어가스와 SK쇼와덴코가 빠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SK에어가스는 올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보일 것이고 SK쇼와덴코 역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SK머티리얼즈는 2019년 매출 8577억 원, 영업이익 236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2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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