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위원장은 17일 청와대 페이스북의 인터뷰 영상에서 "지금 (규제 샌드박스) 신청이 올라간 개수 대비 통과된 개수가 사실 미흡하다"며 "일단은 다 통과시켜주는 것이 기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규제 샌드박스의 시행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심의에서 4건, 과학기술정통부는 14일 심의에서 3건에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
장 위원장은 "규제 때문에 사업을 못한다"며 "연초 문재인 대통령과 200여 분 이상의 기업인들이 모여 얘기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반 이상이 규제 얘기더라"고 말했다.
그는 "쓴소리를 하자면 장차관들이 신경 쓰는 규제들은 그래도 개선이 되지만 실제로 기업환경에서 문제가 있는 규제들은 아주 자잘한 규제"라며 "깨알 같은 규제들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장 위원장은 "혁신은 소수의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를 변화시켜 가는 과정"이라며 "규제 샌드박스가 만능은 아니지만 혁신가들·창업가들·기업가들·발명가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기회를 우리 사회가 제공하고 포용한다면 혁신성장의 중요한 씨앗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HD현대 엔지니어 출신 통합법인 수장, 석화 재편 1호 수익성 회복 맡아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7105948_177325.png)
![대학스포츠 관심많은 공학자 오너 3세, 교육·연구·행정까지 AX 기반 혁신 추진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3203603_255073.png)
![사우디 아람코 출신 '전략통', 샤힌 프로젝트 안정적 상업화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4232702_155458.png)
![의사단체·보험자·정당 두루 거친 흉부외과 전문의, 소득 중심 부과체계 개편 강조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3516_21263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