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설 연휴에 휴게소에서 휴대전화 이용자들을 위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이 설 연휴를 맞아 이동인구가 많은 휴게소 5곳에서 1일과 2일 이틀 동안 ‘찾아가는 이동 A/S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른 통신사 가입자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 SK텔레콤이 설을 맞아 1일과 2일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를 운영한다.< SK텔레콤 > |
‘찾아가는 이동 A/S버스’는 기흥휴게소(하행선), 부산 진영휴게소(순천방향), 대구 와촌휴게소(포항방향), 광주 공항, 서대전역 등 전국 다섯 곳에서 운영된다.
‘찾아가는 이동 A/S버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기존의 수리 서비스센터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 점검, 액정보호필름 부착, 휴대전화 충전과 청소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액정, 케이스, 배터리 등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유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이동 A/S버스’는 서비스센터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워 휴대전화 수리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SK텔레콤이 운영 중인 서비스다.
SK텔레콤 문갑인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설 연휴를 맞아 휴대전화 수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