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는 2월1일부터 ‘프렌즈 체크카드’ 사용자들에게 최대 7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4'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가 사용자 선호에 맞춘 체크카드 캐시백(현금 환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카카오뱅크는 2월1일부터 ‘프렌즈 체크카드’ 사용자들에게 최대 7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4'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4에서는 프렌즈 체크카드 사용자들의 소비성향이 반영됐다.
카카오뱅크는 반려동물 관련 가맹점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 쇼핑몰을 추가하고 기존 캐시백 혜택도 사용자 선호에 따라 조정했다.
프렌즈 체크카드 사용자는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 관련 가맹점에서 7만원 이상, 마켓컬리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천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3’에서 사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학원비 1만 원, 통신비 5천 원, CGV와 신라면세점 캐시백 혜택, 공항라운지 1만 원 입장 등은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4에서도 유지된다. 대형마트, 주유, 온라인 쇼핑몰 가운데 일부는 혜택조건이 조정됐다.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4는 전달 사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카카오뱅크는 캐시백 프로모션과 별도로 전달 사용실적에 관계없이 0.2% 기본 캐시백(주말과 공휴일에는 0.2% 추가)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체크카드를 결제한 다음 달 10일에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와 연결된 통장으로 입금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고객이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 쓰임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캐시백 프로모션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데이터를 토대로 매일 쓰는 카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