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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주가 하락, 중국 전자업체에 공급하는 물량 감소할 우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1-22 16: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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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주가가 떨어졌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업황의 전반적 침체로 삼성SDI의 전자재료와 소재사업에도 타격이 번질 수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와 주가가 힘을 잃었다.
 
삼성SDI 주가 하락, 중국 전자업체에 공급하는 물량 감소할 우려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22일 삼성SDI 주가는 전일보다 3.17% 떨어진 22만9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중국의 2018년 연간 경제성장률이 28년만에 최저치를 보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경기가 침체되면 삼성SDI가 중국 전자업체에 공급하는 배터리 물량도 줄어들 공산이 크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업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점도 삼성SDI에 부정적으로 꼽힌다.

삼성SDI가 전자재료사업부에서 반도체 재료와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 영향으로 삼성SDI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소재 실적이 단기적으로 다소 악화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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