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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주가 오른다", 5G 초기 LTE 요금 경쟁력으로 수혜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1-22 08: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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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5G 요금제 가격대가 높아 5G로 가입자 이동이 빠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LTE 요금제에서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LG유플러스가 상당 기간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됐다. 
 
"LG유플러스 주가 오른다",  5G 초기 LTE 요금 경쟁력으로 수혜
▲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이학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2일 LG유플러스 목표주가 2만15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1일 LG유플러스 주가는 1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통신사들이 5G 요금제를 기존 LTE 요금제보다 더 높은 가격대로 출시할 것”이라며 “5G 서비스 초기에는 LTE 요금제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은 LG유플러스가 유리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LG유플러스는 월 요금 7만8천 원에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LTE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과 KT의 무제한 요금제의 월 요금은 각각 11만 원, 8만9천 원이다. 

LG유플러스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LTE 무제한 요금제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2018년과 같은 가입자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5G가 상용화돼도 LTE 전환 때와 같이 빠른 가입자 이전이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며 “5G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LG유플러스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매출 12조1600억 원, 영업이익 84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5.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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