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SK텔레콤 목표주가 높아져, 미디어사업 강화 힘받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1-04 08:16: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가 지상파3사에서 만든 콘텐츠연합플랫폼과 동영상 서비스를 통합하는 협약을 맺으면서 SK텔레콤의 미디어사업 강화 노력이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SK텔레콤 목표주가 높아져, 미디어사업 강화 힘받아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일 SK텔레콤 목표주가를 기존 32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3일 SK텔레콤 주가는 27만5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는 3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 사업조직을 지상파 영상 플랫폼 'POOQ'을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과 통합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SBS와 MBC, KBS가 출자해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은 지상파 영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 사업조직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황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지상파 콘텐츠를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지상파 방송사는 강력한 가입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SK텔레콤은 중장기적으로 2700만 명의 가입자를 기반으로 영상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오던 미디어사업 강화 노력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됐다.

황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미디어사업 강화를 시작으로 2019년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비통신사업의 기업가치가 점차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SK텔레콤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7조9610억 원, 영업이익 1조4944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17.2%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