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정인수, 코레일 시무식에서 "철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1-02 19:2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인수, 코레일 시무식에서 "철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 정인수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2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사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한국철도공사>
정인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이 신년사에서 철도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인수 사장 직무대행은 2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사옥에서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열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 안전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며 “국민의 보편적 이동수단으로서 철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영혁신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중장기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신규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남북철도 연결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는 의지도 보였다.

그는 “남북철도 연결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핵심 역세권 개발사업이나 계열사와의 협력사업에도 힘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정 사장 직무대행은 마지막으로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