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식약처 "타미플루 복용한 10세 이상 소아환자 추락 등 사고 가능성"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12-25 14:5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소아나 청소년의 사고 위험성을 경고했다.

식약처는 24일 긴급배포한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통해 “타미플루 캡슐을 복용한 소아나 청소년이 적어도 2일 동안 혼자 있도록 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식약처 "타미플루 복용한 10세 이상 소아환자 추락 등 사고 가능성"
▲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식약처는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10세 이상의 소아 환자는 타미플루 복용 뒤 이상행동이 발현하고 추락 등의 사고 있을 수 있다”고 의약품 안정성 서한에 적었다.

식약처는 “타미플루는 복용 뒤 소아와 청소년 환자의 이상 행동 발현과 관련해 면밀히 모니터링 하도록 약품 허가사항에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가 이날 안전성 서한에서 밝힌 관련 약품은 한국로슈의 타미플루캡슐75mg(인산오셀타미비르), 대웅제약의 타미빅트캡슐75mg(오셀타미비르인산염)등 52개 회사의 163개 품목이다. 

그러나 식약처는 최근 발생한 청소년 사망사고와 관련해 타미플루와 인과관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2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타미플루를 먹은 여중생이 추락사했다. 경찰은 사망한 여중생이 사는 아파트 12층 방문과 창문이 열려있던 점을 근거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유족들은 여중생이 전날 독감 탓에 타미플루를 처방 받아 복용한 뒤 환각 증상을 호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