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 전제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본부장, 곽진교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사무국장이 21일 서울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스마트미디어-핀테크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은행이 스마트미디어 및 핀테크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우리은행은 21일 서울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와 ‘스마트미디어-핀테크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 전제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본부장, 곽진교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스마트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는 방송통신 관련 기업 130곳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우리은행은 스마트미디어와 핀테크 관련 회사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연계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운영과 시설장비 구축도 돕는다.
우리은행은 2016년부터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위비 핀테크 랩’도 운영하는 등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혁신성장펀드 3조 원을 모아 핀테크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