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행연합회, 사회적금융 위한 모범규준 12월 중 마련하기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12-12 11:5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행연합회가 사회적 금융을 위한 모범규준을 마련한다.

은행연합회는 12일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모범규준’을 12월 안으로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 사회적금융 위한 모범규준 12월 중 마련하기로
▲ 은행연합회.

이번에 마련되는 모범규준은 은행권이 사회적 경제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회적 금융을 실시할 때 따라야 할 구체적 절차와 내용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적 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뜻한다.

모범규준은 사회적 금융의 방법으로 지분 투자, 여신 지원, 수수료 감면, 비금융 서비스 제공 등을 제시했다. 지분 투자는 직접, 간접투자 모두 투자 규모와 관계없이 본부 승인을 원칙으로 한다.

은행권이 직접투자를 결정할 때 목표 수익률이 자금의 조달원가를 밑돌더라도 대상 기업의 현재와 미래의 모든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경제기업이 당장 수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미래 가치를 고려해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 셈이다.

사회적 금융 업무를 수행한 임직원을 면책하는 규정도 마련된다.

사회적 경제기업에 투자한 결과 은행권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투자 결정 과정에서 관련 법령과 모범규준, 은행내규에 따랐다면 담당 임직원은 면책된다.

각 은행은 사회적 금융과 관련된 제도의 기획, 운영 등 중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기 위해 사회적 금융 운영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