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제품인 삼불화질소(NF3)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2019년에도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 ▲ 장용호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사장. |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SK머티리얼즈 목표주가를 23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10일 14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쓰이는 산업용가스인 삼불화질소 등을 생산해 SK하이닉스 등 고객사에게 공급한다.
김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는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4분기보다 비수기에 해당하는 2019년 1분기 실적이 중요하다”며 “삼불화질소의 가격이 유지돼 2019년에는 1분기부터 4분기까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불화질소의 연간 수요는 약 2만6천 톤인 반면 삼불화질소 생산기업들의 가동률을 감안한 글로벌 삼불화질소 생산능력은 2018년 기준 연간 2만3940톤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삼불화질소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격이 최소한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SK머티리얼즈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210억 원, 영업이익 232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20.5%, 영업이익은 28.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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