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공정에 사용되는 삼불화질소(NF3)업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수요가 늘어나면서 SK머티리얼즈의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 장용호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사장. |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SK머티리얼즈 목표주가 2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1일 SK머티리얼즈 주가는 16만3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삼불화질소 가스를 SK하이닉스 등 고객사에 주력 제품으로 공급한다.
김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를 포함한 글로벌 삼불화질소 전문업체가 공장 증설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내년까지 안정적 업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기업들의 공장 증설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출하량도 늘고 있어 삼불화질소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해 SK머티리얼즈 실적 성장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김 연구원은 "D램 미세공정 전환과 3D낸드 비중 확대로 삼불화질소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삼불화질소 평균 공급가격도 오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SK머티리얼즈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856억 원, 영업이익 1809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3.8%, 영업이익은 22.5% 증가하는 수치다.
2019년 매출은 8663억 원, 영업이익은 231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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