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YG엔터테인먼트 주가 오를 힘 갖춰, 블랙핑크 아이콘 위너 선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11-12 08:34: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소속 연예인들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유튜브 등 플랫폼의 성장 잠재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 오를 힘 갖춰, 블랙핑크 아이콘 위너 선전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주주.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2일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과 같은 6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9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아이콘, 위너 등의 선전으로 콘서트와 음반, 음원 매출이 꾸준히 늘 것”이라며 “특히 블랙핑크의 팬덤이 확장되고 다양한 관련 콘텐츠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파악했다.

플랫폼 매출도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에 유튜브 매출은 30억 원을 내 기대를 뛰어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박 연구원은 “유튜브 등의 고성장세가 확인됐다”며 “플랫폼 매출의 초기 성과도 좋지만 앞으로 잠재력이 강하다”고 바라봤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19년에 매출 3천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4.5%늘고 영업이익은 108%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민주당, 국민의힘 '통일교 특검' 요구에 "경찰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에 불과"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삼성전자, 'AI 절약모드' 기능으로 세탁기 에너지 사용 30% 절감효과 실증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미국 밴스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
삼성 갤럭시 브랜드가치 15년째 국내 1위, 유튜브 넷플릭스 '상승' SKT '하락'
하나은행 '생산적 금융'에 98억 더 들인다, 기술 혁신 기업의 위기극복 지원
이재용 내년 초 삼성 사장단 소집해 만찬 주재, 그룹 차원의 AI 전략 논의 전망
비트코인 1억3479만 원대 상승, "2026년 새 고점 달성" 전망도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