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배당 계획이 발표된 뒤 고배당주 매력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 ▲ 조현준 효성 회장. |
30일 효성 주가는 전날보다 8.41%(3800원) 오른 4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29일 6.98% 올랐는데 이날 상승폭이 더 커졌다.
효성이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으로 2018년 사업연도의 1주당 배당금을 4천 원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영향이 지속된 것으로 분석됐다.
효성이 계획한대로 배당한다면 배당 수익률(이날 종가 기준)은 8.26%에 이른다. 배당 수익률이란 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을 말한다.
효성의 배당 수익률은 2017년에는 3.6%, 2016년은 3.4%, 2015년에는 2.9%였다.
효성 주가는 최근 4개월 동안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29일 배당 계획을 발표하기 직전에는 장중 한때 52주 신저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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