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건희 영결식, 삼성 뒤로 하고 '작은 거인' 마지막 길에 오르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0-28 11:1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13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건희</a> 영결식, 삼성 뒤로 하고 '작은 거인' 마지막 길에 오르다
▲ (왼쪽부터)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마지막 길에 올랐다.

이건희 회장의 영결식이 28일 오전 7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됐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이 회장의 동생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이 전 회장의 조카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일부 재계 인사의 모습도 보였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 등이 자리했다.

1시간가량 지나 영결식과 발인이 끝난 뒤 운구행렬이 출발했다.

운구행렬은 이 전 회장이 살았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이 전 회장의 집무실로 사용된 이태원 승지원, 삼성 서초사옥을 비롯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화성 및 기흥사업장 등 일부 장소를 거칠 것으로 예정됐다.

장지는 수원에 있는 삼성 선영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엔비디아 젠슨 황 "영국 AI 데이터센터 천연가스 필요", 재생에너지 한계 지적
코스피 '미국 금리 인하' 힘입어 3460선 상승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
민주당 경제형벌합리화 TF "배임죄 합리화 등 1차 추진과제 9월 안에 발표"
이재명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이제 '국장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 생기도록"
하반기 MMORPG 대전 '활활', 넷마블 '뱀피르' 초기흥행에 컴투스·엔씨소프트 반격..
개인정보보호위 KT 무단 소액결제 개인정보 유출 2차신고 접수 '총 2만30명'
비트코인 1억6264만 원대 횡보, "가격 200배 상승 가능성" 주장도
중국 8월 희토류 수출량 역대 최대치로 늘어, 미국과 '무역 전쟁' 완화 신호
HD현대그룹 올해 1800명, 향후 5년간 1만 명 신규 채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